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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캐릭터 ‘매구’로 각종 지표 상승

기사승인 2022.12.20  19: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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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캐릭터 ‘매구’로 양대 마켓 매출 순위가 상승했다. ‘매구’의 쌍둥이 캐릭터 ‘우사’는 오는 2023년 1월 중에 추가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13일 신규 캐릭터 ‘매구’를 추가했다. ‘매구’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최초로 기획된 쌍둥이 캐릭터 중 한 명이다. 펄어비스 개발진은 “기존 캐릭터들과 차별화를 시키기 위해 최초로 쌍둥이 캐릭터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쌍둥이 중 언니인 ‘매구’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먼저 추가됐다. 여우를 컨셉으로 개발된 ‘매구’는 외형이 화려하고 복장도 밝은색과 붉은색을 주로 사용했다. 사용하는 기술도 굉장히 화려하다. 전투에서는 물 흐르듯이 이동하면서 상대를 현혹한다. ‘매구’의 주 무기는 여우의 혼이 깃든 ‘호령부’이며, 각성을 한 이후에는 쌍둥이 동생의 주 무기인 부적을 사용한다.

유저들의 반응도 좋다. ‘매구’는 지난 10일 개최된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간담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현장에서 플레이 영상과 홍보 영상이 공개됐을 때, 유저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한복을 입고 부적과 부채를 사용하는 등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된 캐릭터라는 점도 돋보였다.

‘매구’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추가된 이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공격력과 출혈 상태이상을 건다는 점 때문에 월드 보스에서 원거리 딜러로 활용되고 있다. 게다가 이동 기술에 무적 판정도 있고, 공격력도 꽤 높아서 대규모 PVP에서 상당히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1 대 1 PVP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콘텐츠인 ‘대사막’의 각종 제단을 사냥할 때의 효율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매구’가 추가된 이후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과도 좋다. 지난 13일에는 앱스토어 매출 36위에 올랐고, 20일 오후에는 매출 43위에 올라와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지난 15일 매출 78위에 올라왔고, 점점 순위가 올라와서 20일에는 51위가 됐다. 신규 캐릭터 ‘매구’ 덕분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양대 마켓 매출 순위가 확 올라간 것이다.

또한, ‘매구’의 쌍둥이 동생인 ‘우사’도 오는 2023년 1월 중에 추가된다. ‘우사’는 지난 14일 ‘검은사막’에 먼저 추가된 바 있다. 지난 유저 간담회에서 ‘우사’에 대한 반응도 좋았던 만큼, ‘우사’가 추가된 이후에도 ‘검은사막 모바일’의 각종 지표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최초의 쌍둥이 캐릭터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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