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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새 항해사 추가와 다양한 변화 줬다

기사승인 2022.09.23  11: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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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테크모게임즈와 모티프가 공동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해양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모처럼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새 항해사 추가는 물론, 그동안 유저들의 요청을 모아 한 번에 바꾼 것.

먼저 신규 항해사 8명이 추가됐다. S등급과 A등급 1명씩, B등급과 C등급 3명씩 추가됐는데, 모두 과학자 테마를 가진 항해사들이다. 

먼저 S등급의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이탈리아의 측량사로, 탐험에 유리한 각종 효과와 높은 척후법 지식을 갖고 있다. 또 충파술에 능하며 적의 행동력 감소 및 아군 행동력 증가 스킬을 갖고 있다.

다음으로 A등급의 필리푸스 파라켈수스는 독일의 전문의로, 의술과 관련된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구매 전략과 판매 전략도 갖고 있어 교역소를 이용할 때 도움을 준다.

참고로,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확보하려면 이 과학 테마 항해사들을 차례대로 고용해야 한다. 그 순서는 두아르트 페레이라 – 카산드라 페델레 – 니콜라스 플라멜 – 파올로 토스카넬리 – 루이스 부르주아 – 이사벨라 코르테세 – 필리푸스 파라켈수스 – 갈릴레오 갈릴레이다. 하위 등급부터 확보해 상위 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프리카 중부 이하 지역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항해사 추가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 변화가 이뤄졌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해양 그래픽이다. 이전에도 실제 바다 같다는 느낌을 줬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진짜 바다 다워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선박이 바다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사라졌다. 물의 색깔이 보여지게 되고, 수면 위의 배의 위치가 적절하게 내려간 것. 그래서 이제서야 실제 대양의 항해같은 느낌이 제대로 나게 됐다. 아울러 돛의 표현도 더 정밀해졌다.

기존에는 항해 중 재해가 발생하면 일정 시간 뒤에 인터페이스가 사라져서, 그대로 항해가 지속돼 유저 모르게 큰 피해를 입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페이스가 사라지지 않아 아이템을 쓸 건지, 아니면 무료로 재해를 제거할 것인지 결정해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출항 시 물이나 식량, 자재, 포탄 등이 모자랄 때는 보급 메뉴에 들어가 보충을 한 뒤에 나와야 하고, 만약 초과된다면 과적 버리기 메뉴로 버려야 하는 등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출항소에 들어가면 과적 버리기와 보급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바로 출항’ 기능이 추가됐다.

항해 중 육지 탐색을 할 때 기존에는 연속 탐색 시 퀘스트 발견물을 발견해도 유저가 정지를 하지 않는다면 정해진 횟수를 끝까지 채웠다. 하지만 이제는 퀘스트 발견물을 발견하면 연속 탐색이 멈추도록 바뀌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개선으로 유저 편의성이 높아졌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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