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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난이도 낮춰 유저 편의성 높인다

기사승인 2022.08.31  1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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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31일 단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편의성을 높인다.

먼저, 제독 연대기 콘텐츠에서 난이도가 하향됐다. 후반부의 퀘스트가 요구하는 것들이 난이도가 다소 높아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안 페레로는 요구 순이익이 절반으로 감소했고, 알 베자스는 빚 갚기 총량이 절반으로 줄었으며 협상 성공 횟수가 10회에서 3회로 줄었다. 

그리고 옷토 스피노라는 요구 교역 순이익이 절반으로 줄었고, 함대에 배치해야 할 선박의 티어를 한 단계 하향시켰다. 또 전투 시 상대 선박의 티어 조정으로 난이도가 하향됐다. 또 에르네스트는 성당 입장 시간을 24시간으로 바꿨다.

추가 제독 영입을 위해 필요한 선단 레벨도 감소했다. 원래는 40 레벨을 필요로 했지만, 이번에 30으로 감소하면서 더 빨리 다른 제독을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의뢰 중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던 ‘해적 토벌, 완벽한 승리’ 의뢰의 난이도가 줄었다. 기존에 1번이었던 목표 횟수가 2번으로 늘었고, 10일이었던 제한 항해 일수가 20일로 늘었다. 보상도 2배로 증가했는데, 대신 의뢰가 등장할 확률이 소폭 감소했다.

검문에 대한 조건과 밸런스도 수정됐다. 항구 입항과 건물 이동 시 검문 확률이 대폭 줄었고, 검문 시 발생하는 벌금도 대폭 하향됐다. 초보자를 위한 입항 거부 면제도 선단 레벨 30까지로 늘어났다. 그리고 카리브-북해 경로와 서아프리카-이베리아 경로의 교역 수익이 상향된 반면, 근동-서아프리카 경로의 교역 수익이 하향됐다. 

이렇게 전반적인 하향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개발사인 모티프의 이득규 디렉터는 “밸런스 점검 결과, 현재의 밸런스는 편안하게 플레이하기에 페널티가 전반적으로 과하다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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