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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부담감 이겨낸 디알엑스, 롤드컵 4번 시드 확보

기사승인 2022.09.03  2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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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엑스(DRX)가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를 밟는다. 자력으로 4번 시드를 확보해, 세계 무대에 설 자격을 입증했다.

디알엑스는 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연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선발전 2라운드에 출전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2022년 LCK의 마지막 승부는 더욱 치열했다. 디알엑스는 리브 샌드박스와 풀세트 혈투를 벌었다. 1라운드 경기까지 이틀간 총 10세트를 소화하는 강행군이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집중력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디알엑스는 1세트를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상대의 실수를 역으로 가까스로 이겼다. 이어진 2세트와 3세트는 상대의 노림수를 파훼하지 못해 쓰러지고 말았다.

위기의 상황에서 디알엑스의 조직력이 살아났다. 제카의 아지르가 미니언(CS)를 쓸어 담으며 성장했다. 대치전에서 상대의 진격의지를 꺾는 일격을 수시로 날렸다. 여기에 상대 프린스의 무모한 돌격을 받아넘기는 데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디알엑스는 마지막 세트에서 승부수를 띄웠다. 잭스를 먼저 고른 뒤, 마지막 챔피언으로 소라카를 채우는 전략을 시도했다. 소라카의 라인전 능력을 살려 바텀 라인에 변수를 창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베릴은 소라카의 침묵과 회복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팀을 뒷받침했다.

경기 초반부터 탑과 바텀 라인에서 우위를 점한 디알엑스는 만회에 나선 리브 샌박을 따돌리며 20분 만에 1만 2천 골드 이상의 차이를 벌리는 데 성공하며 롤드컵 4번 시드권을 거머쥐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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