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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담원 기아 롤드컵 3번 시드 확보, 4년 연속 진출 기록 세워

기사승인 2022.09.01  21: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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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가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담원은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연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대표 선발전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꺾고 롤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이날 담원의 경기력은 빼어났다. 아슬아슬했던 정규 시즌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강적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초반 라인 전투와 합류전 모두에서 우위를 거두며 3대1으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1세트는 압도적이었다. 격전지인 바텀 싸움을 제압하면서 일찌감치 차이를 벌렸다. 경기가 중반을 넘어선 15분 킬 스코어 7대0까지 벌렸다. 바텀 라인 우위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드래곤 영혼을 챙겼다. 31분에 장로 드래곤 전투 대승을 끝으로 첫 번째 세트 스코어를 얻어냈다.

3세트의 시작은 쇼메이커가 알렸다. 홀로 상대 클로저를 잡아내는 괴력을 뽐낸 것. 추가로 협곡의 전령에 킬 스코어 2점을 추가하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주도권을 잡은 담원 선수들의 플레이는 매서웠다. 상대의 플레이를 알고 있다는 듯 대응에 나섰다. 이후 일방적인 공세를 이어가며 28분에 상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4세트 승부는 탑에서 결정됐다. 잘 성장한 너구리가 적진을 휘저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너구리는 상대 도브의 오른을 일방적으로 두드리며 성장을 막아냈다. 덕담의 활약도 컸다. 28분, 내셔 남작(바론) 대치 중에 상대 전력의 핵심인 프린스를 쓰러뜨렸다. 승기를 잡은 담원은 36분에 이날 세 번째 넥서스 파괴로 롤드컵 진출을 자축했다.

한편, 롤드컵에 출전할 LCK 네 번째 팀은 오는 3일로 예정된 4시드 결정전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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