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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수 개발사 대표작 '서브노티카’, 속편 개발된다

기사승인 2022.04.11  1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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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거금을 주고 인수한 해외 개발사 언노운월즈 엔터테인먼트(이하 언노운월즈)가 자사 대표 게임의 속편 개발을 공식 시인했다.

미국의 게임 개발사인 언노운월즈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서브노티카’의 차기작을 개발하고 있음을 선언하며, 이와 관련해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를 비롯한 여러 직군의 개발자 채용을 시작했음을 밝혔다. 

언노운월즈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인기 게임을 개발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다. 찰리 클리브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 ‘하프라이프’의 MOD인 ‘내추럴 셀렉션’ 개발로 시작해 하이브리드 멀티플레이어 전략/슈터 게임인 ‘내추럴 셀렉션2’와 해저 어드벤처 생존 게임 ‘서브노티카’를 통해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크래프톤은 작년 10월 언노운월즈의 지분 전량을 5,858억 원(5억 달러)에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향후 성과에 따라 약 3천억 원 가량(2억 5천만 달러)을 추가 지급하도록 해, 사실상 9천억 원에 가까운 자본이 투자된 셈이다. 

특히 크래프톤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처음 진행된 게임사 인수이고, 거금이 투자된 인수여서 주목을 받았다. 크래프톤은 이 투자를 통해 유명 IP는 물론 개발력까지 확보했다.

그동안 언노운월즈는 2025년까지 출시할 2개의 신작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먼저 공개된 게임은 ‘프로젝트M’이다.

PC-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될 ‘프로젝트M’은 SF를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게임이지만 기존에 없었던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크래프톤 측은 대중적으로 신선한 게임으로 키워 나간다는 목표다. 연내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베일에 싸여 있었는데, 이번 발표를 통해 ‘서브노티카’의 3번째 작품임이 공개된 것이다. ‘서브노티카’는 지난 2018년 출시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그리고 지난 2021년, 원작의 2년 후를 다루는 ‘서브노티카:빌로우 제로’를 출시한 바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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