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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AI 딥러닝 기반 게임 ‘푼다’와 ‘위시 토크’ 스팀에 첫 선

기사승인 2022.04.14  15: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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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소규모 개발 전문 자회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의 개발 자회사인 팁토우게임즈는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두 개의 게임을 공개했다. 바로 ‘푼다’와 ‘위시 토크’다. 팁토우게임즈는 작년 7월 설립된 개발사로 크래프톤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수장에는 펍지스튜디오 모바일 본부의 임우열 본부장이 대표로 임명됐다.

두 게임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게임은 딥러닝 기반 퍼즐 게임 ‘푼다’다. 논리적 판단과 추론이 필요한 길찾기 논리 퍼즐 게임으로 세계 최초의 AI 논리 퍼즐 게임을 표방한다. 그 이유는 AI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즉, 사람이 미리 만들어 놓은 스테이지가 없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이 게임에는 RL(강화학습)과 GAN(생성적 적대 신경망)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딥 러닝 AI가 자신의 수준에 최적화된 난이도의 퍼즐을 무한 생성해 항상 새로운 퍼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풀지 못할 경우 SOS 티켓을 사용해 다른 유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고, 스테이지에 대한 힌트도 공유할 수 있다.

‘푼다’는 지난 13일부터 테스트를 시작했다. 스팀 플랫폼을 통해 테스트를 신청하면 바로 즐길 수 있고, 테스트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출시일은 오는 10월로 예정하고 있다.

그리고 ‘위시 토크’는 게임 내 캐릭터와의 개방형 채팅에 중점을 둔 소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신비한 마법의 섬을 배경으로 버려진 장난감 캐릭터와 친구가 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들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유저는 키보드를 통한 타이핑 혹은 마이크를 통한 음성 인식으로 캐릭터와 교류를 나눌 수 있는데, 여기에는 NLP(자연 언어 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위시 토크’도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2주간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시일은 오는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두 게임 외에 게임이 하나 더 있다. 유저에 반응하는 월드와 동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게임인데, 이 게임은 ‘프로젝트 이블 플랜’으로 보인다. 팁토우게임즈는 최근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해 시험용 게임물로 ‘푼다’와 ‘프로젝트 이블 플랜’에 대한 등급 적합 판정을 받았다. 15세 이용가를 받은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도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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