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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2021년에 해외서 최다 매출 기록한 한국 모바일 게임

기사승인 2022.02.18  1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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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 개의 대죄’)가 2021년에 해외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한국 모바일 게임이라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2021년에 아시아 태평양(APAC)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모바일 게임과 모바일 게임 업체에 대한 지표를 공개했다.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는 2021년에 한국 모바일 게임 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게임으로 선정됐다.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는 2019년 6월에 한국과 일본에 출시됐고, 한국과 일본의 모바일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2020년 3월에는 글로벌 버전이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됐다. 글로벌 버전은 미국 앱스토어 매출 11위에 오르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원작의 인기가 높은 대만에서도 매출 10위권에 올랐고, 홍콩에서는 매출 2위까지 올라갔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에서 매출 1위에 올랐고 스페인에서는 매출 11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에서도 매출 6~18위를 오르내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2020년 8월에는 일본에서 매출 순위 ‘역주행’을 보여주며 매출 7위로 올라섰다.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버전의 흥행 덕분에 넷마블의 해외 매출도 상승했다. 이후에도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버전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올렸다. 2021년에는 한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7억 2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이는 2021년에 한국 모바일 게임 중에서 해외에서 가장 많이 매출을 올린 사례다. 국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일본이 39%, 미국이 33.8%다.

센서타워는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버전에 대해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개발과 운영 경험이 풍부해 동서양 유저에게 모두 인정받고 있으며, 2021년에는 국내 4위 게임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매출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에 이어 ‘제2의 나라’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버전도 준비 중이다. ‘제2의 나라’ 글로벌 버전은 2022년 2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이며, 3월 중에는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버전이 출시된다. ‘제2의 나라’와 ‘A3: 스틸얼라이브’는 블록체인 기술도 적용될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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