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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MBX, 유통 하루 만에 거래량 200억원 육박...최고가 6만원

기사승인 2022.03.18  1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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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블록체인 토큰 MBX(MARBLEX)가 유통된 지 하루 만에 거래량이 200억 원에 육박했다. 코인 가격도 6만 원까지 뛰었다.

넷마블은 지난 17일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인 MBX와 MBX 월렛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MBX는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로,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재미를 강화하고,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선순환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넷마블은 MBX 오픈과 함께 생태계 내 기축통화로 활용되는 MBX 토큰의 유통을 시작했는데,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DeFi)인 클레이스왑에서 토큰 스왑 방식으로 MBX를 거래할 수 있다.

그리고 MBX의 유통이 시작되면서 'A3:스틸얼라이브'에서 획득한 이네트리움을 MBX 토큰으로 바꾼 뒤 클레이스왑을 통해 다른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게 됐다.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7일 하루 동안 기록된 MBX의 거래량은 약 189억 7천만 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17일에 거래된 클레이튼 기반 토큰 중 일일 최고 거래량이다. 가격 또한 약 6만 원대의 최고가를 형성했고, 이후 하락했다가 점차 상승하면서 4만 원 중반대로 안정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MBX의 거래량 폭증은 대형 게임사인 넷마블의 통화인 만큼 향후 전망을 밝게 보고 거래된 점에 더해, 지난 4일 출시된 'A3:스틸얼라이브' 글로벌 버전에서 모았던 이네트리움을 적극적으로 교환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넷마블의 MBX 적용 게임은 'A3:스틸얼라이브' 이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제2의나라:크로스월드' 글로벌 버전과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NFT 마켓은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출시 이후 공개한다는 계획이며, 4월 중 월렛 앱 내에서 게임 토큰을 브릿지 토큰인 MBXL로 스왑하는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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