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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종합] 엔비디아 및 디앤디컴 소식 외

기사승인 2022.11.11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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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및 종합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DAO & NFT 플랫폼 나일이 마침내 베일 벗고 11일, 정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나일에서는 DAO, LIFE, MARKETPLACE, COMMUNITY, TOKENS 등 총 5개의 진일보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나일의 DAO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커뮤니티가 자체적인 토크노믹스의 생성과 운영을 투명하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7개의 컴포넌트를 가진 네이트 프로토콜을 탑재한 서비스다. 최초 라인업으로 ‘WONDER DAO(원더 다오)’와 ‘ARTEUM DAO(아티움 다오)’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LIFE에서는 Web3.0 기반의 다양하고 선도적인 디앱과 프로젝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의 라이프스타일이 곧 위믹스가 꿈꾸는 '삶의 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토큰 기반 메신저 'Papyrus(파피루스)'는 특정 토큰, NFT 홀더만이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나일의 사용자들은 손쉽게 홀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펼칠 수 있다.

-AMD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투게더위어드밴스_데이터 센터’ 행사에서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4세대 EPYC 프로세서는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압도적인 고성능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4세대 EPYC 프로세서는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 운영을 위한 혁신 기술 및 기능을 지원한다. 차세대 AMD “젠 4(Zen 4)”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현존 AMD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전력 효율성으로 고객이 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 센터 워크로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AMD CEO 리사 수(Lisa Su) 박사는 "데이터 센터 산업에 있어 프로세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4세대 EPYC 프로세서는 다방면에서 선도적인 성능을 제공한다"며 "AMD는 데이터 센터 시장의 확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주요 파트너사에게 가장 광범위한 고성능 및 적응형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MD는 업계 최고의 데이터 센터 CPU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으며,  4세대 EPYC 프로세서의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으로 한 단계 진화된 서버 프로세서 로드맵을 선보일 예정이다. 4세대 EPYC 프로세서는 주요 파트너사의 차세대 데이터 센터 솔루션에 탑재되어 향상된 성능, 통합된 인프라 및 에너지 비용 저감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젯슨 엣지 AI 플랫폼이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가 제작한 베이비 슈퍼컴퓨터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DIY”와 “슈퍼컴퓨터”는 일반적으로 함께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다. 하지만 댈러스 소재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의 학생들은 16개의 엔비디아 젯슨 나노 모듈, 4개의 전원 공급 장치, 60개 이상의 수제 전선, 네트워크 스위치, 냉각 팬을 사용해 DIY 슈퍼컴퓨터를 만들었다.

"베이비 슈퍼컴퓨터"라고 불리는 SUM의 프로젝트는 창고 하나를 가득 채우거나 데이터 센터 혹은 클라우드에 들어갈 수 있는 일반적인 크기의 슈퍼컴퓨터를 접할 수 없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니 슈퍼컴퓨터는 책상에 올릴 수 있는 크기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직접 만져보고 클러스터 구성 요소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터치 스크린에는 모든 노드의 상태와 함께 대시보드가 표시된다.

<사진> 엔비디아 젯슨 나노로 더 많은 AI와 머신러닝 문제를 해결

-메타버스 사스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이 메타버스 인재 양성 및 기업 대상 교육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지난 10일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워크숍을 열고 메타버스 기업 실무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올림플래닛은 지난 8월 개최한 ‘엘리펙스 써밋’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참여 기업의 높은 호응과 추가 신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다. 워크숍은 나의 기업 브랜드 유니버스 만들기, 엘리펙스로 빌드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사례(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스터디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에이서(acer)가 개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대회 ‘에이서 프레데터 리그 2022’의 그랜드 파이널 행사가 1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 동안 일본 도쿄 다마시 링크 포레스트(Link Forest)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에 중계되는 배틀그라운드 경기의 최종 TOP 3 팀에게는 ▲1등 7만5천달러(한화 약 1억 원)와 1만 달러(약 1400만 원) 상당의 에이서 프레데터 게이밍 장비 ▲2등 3만달러(약 4100만 원) ▲3등 1만5천달러(약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스틸시리즈가 싱가폴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 토너먼트인 ‘디 인터내셔널 도타2 챔피언십’의 공식 게이밍기어 파트너 브랜드로 선정됐다. 2022년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 ‘디 인터내셔널 도타2 챔피언십’의 공식 게이밍기어 파트너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된 스틸시리즈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및 액세서리를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대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 기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의 차세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이 자기계발 앱 ‘챌린저스’, 요가 클래스 ‘온라인 요가온’ 등과 손잡고 홈 요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1일(금)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중에게 피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피풀의 ‘소셜 비디오 플랫폼’으로써의 장점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건강 및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피풀에서 '홈 요가'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피풀만의 재미와 커뮤니티 경험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11월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챌린저스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총 200명이며, 모집 결과는 11월 18일(금) 발표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별도의 피풀 링크를 전달받게 되며, 11월 21일(월)부터 12월 3일(토)까지 2주간 진행되는 홈 요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다. 참가자들을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피풀과 관련된 해시태그(#Ppool, #피풀, #withPpool 등)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인증 게시물을 남긴 이용자 중 5명을 선발해 각각 네이버페이 4만 원을 지급한다. 챌린지 보상금 100만 원도 마련돼 있어, 챌린지를 완주한 도전자들에게 균등 지급될 예정이다.

-인텔은 11일 프로비던스 헬스케어 기관이 의료 전문가 대상 원격 교육 진행을 위해 인텔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의료 전문가들은 프로비던스가 제공하는 몰입형 영상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재활운동 학습용 3D 영상을 제작해 스마트폰 앱으로 공유한다. 프로비던스는 미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프로비던스 오피스 파크에 20개 인텔 깊이-지각 카메라를 설치하고 ‘체적측정 캡처’로 알려진 360도 동작을 캡처한다. 이후 각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 파일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가 탑재된 컴퓨터로 전송되며, 수십억 개의 픽셀을 몰입감 있는 3D 가상 환경으로 전환한다. 사용자는 가상환경을 통해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거의 모든 각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비던스는 몰입형 경험으로 환자 학습을 자동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간병인 경험 개선, 개선된 환자 건강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3D 재활 영상을 바탕으로 환자는 더 이상 종이 인쇄물, 2D 영상 또는 간병인의 스케치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다. 더불어, 의료 시스템에 기록되어 있는 51개 병원에 속해 있는 환자들에게 해당 영상 공유가 가능하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흥식)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X사랑의열매' 한정판 배지를 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17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배지 디자인 투표를 진행하고 최종 배지 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기부 배지 제작은 생산 및 유통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환원하는 상생 캠페인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조손 가정을대상으로 쌀을 지원한다.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프로젝트와 연계해 강원도 철원 오대쌀 20kg를 구매해 농가 상생 및 지원에도 나선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해에도 이용자들의 투표를 통해 배지 디자인을 선정하고, ‘춘식이와 함께해열매’ 한정판 기부 배지를 출시한 바 있다. 일주일 간86,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배지 주문 출시 당일 6시간 만에 5,000여 개의 수량이 완판됐다. 수익금 전액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쪽방촌 거주 이웃들의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됐다. 올해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어피치, 춘식이, 콘, 튜브 및 니니즈 죠르디 캐릭터와 사랑의열매를 상징하는 심볼을 함께 담은 총 6종의 디자인을 후보로 선보인다. 이용자들의 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을 최종 한정판 배지로 상품화해, 오는 12월 초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네오핀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대체불가토큰 지갑 기능 오픈을 기념해 파트너사인 ‘릴리어스 글로벌’과 함께 오는 12월에 론칭 예정인 T2E 서비스 ‘릴리어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NFT’를 단독 에어드랍(무료보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덤벨 5개, 선구매 OG 롤(초기 참여자 선구매 혜택) 20개를 에어드랍 한다. 덤벨 NFT의 경우, T2E 서비스 릴리어스에서 운동을 하고 보상을 받을 때 운동 기능을 부스트 해주는 등 서비스 관련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선구매 OG 롤은 NFT 구매시 퍼블릭 세일(일반 판매)보다 저렴하고 확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의미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네오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이벤트 공지사항에서 글림폼(이벤트 신청 양식)을 통해 신청하거나 네오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오른쪽 상단 ‘론치 앱’을 클릭한 다음 ‘드롭스’에서 참여하면 된다. 네오핀과 릴리어스 트위터 팔로우, 텔레그램 입장 등 미션을 수행하고 네오핀 지갑 주소를 입력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네오핀 지갑주소를 정확히 입력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정한 뒤 22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즈락(ASRock)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유통사 디앤디컴(대표: 여인우, 이하 디앤디)은 기간 내 디앤디가 유통하는 애즈락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구매 시 기대작 데드 아일랜드 2와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월드형 좀비 FPS 게임인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이며, 12년만인 2023년에 공식 후속작인 데드 아일랜드 2가 출시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테라, 배틀그라운드 등으로 유명한 한국의 크래프톤 산하의 신생 스튜디오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특히 데드 스페이스의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가 디렉터로 참여해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며, 오는 12월 2일에 출시 예정이다. 구매하는 애즈락 라데온 시리즈에 따라 제공되는 게임은 2종 또는 1종으로 프로모션 상세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가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는 지금까지 소설의 텍스트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원작 속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온전히 구현해냈다. 아트북에는 인물, 종족, 배경, 복장 등을 그려낸 300여 점의 일러스트를 비롯해 작품 줄거리와 상세한 해석이 담겨있다.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특전으로 초판 한정 빅엽서 8종을 제공한다. 또한 출판사인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서도 아트북을 예약 판매할 예정이며, 렌티큘러 A4 포스터를 특전으로 증정한다.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18일부터 아트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아트북은 크래프톤이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눈물을 마시는 새’에 대한 비주얼 R&D 작업의 정수다. 크래프톤은 원작의 IP를 게임과 영상 등 다양한 창작물로 확장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비주얼 R&D를 진행해왔다. 아울러 원작의 팬들과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펼쳐왔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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