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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전장 개편 외 주요 소식

기사승인 2022.11.08  18: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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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정보

- 다모게임즈는 신작 ‘원펀맨: 영웅의 길’의 사전 참가자 모집을 8일부터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원펀맨’의 정식 라이선스 인증을 마친 모바일 수집형 RPG이다. 주인공 ‘사이타마’를 비롯해 ‘제노스’, ‘킹’, ‘전율의 타츠마키’ 등 히어로는 물론, 독특한 매력의 괴인 모두를 게임 플레이 중에 만날 수 있다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가 출시 열흘 만에 글로벌 판매액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기록을 뛰어 넘은 신기록이다. 회사 측은 판매는 물론, 유저의 게임 참여도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 업데이트

-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특설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와 함께 5주년 기념 칼데아 매거진 8호를 오는 11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인 칼데아 매거진은 게임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다루는 웹진이다.

-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캐릭터) 골드 시트를 추가했다. 어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던 탓에 사람들의 기대에 맞춰 자신을 연기하며 살아왔다는 설정의 캐릭터다. 이와 함께, 나리타 브라이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메인 스토리 제4장 끓어올라, 갈망하다를 공개했다. 이번 메인 스토리의 모든 에피소드를 열람한 이용자들은 라이브 시어터 곡 BLAZE와 서포트 카드 SSR [Two Pieces] 나리타 브라이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전장 콘텐츠를 팀 대전으로 변경하고, 격전의 아레나에 밴픽을 도입하는 등 PvP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전장은 상대팀 격파와 천공석 정제 등을 통해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규칙이 적용된다. 승리 팀과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MVP에게 아이템 선물이 지급된다.

- 그라비티는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에 날개 시스템과 신규 몬스터 킹포링을 선보였다. 날개 시스템은 영웅 캐릭터만 장착할 수 있는 총 20종의 외형 아이템으로 날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킨다. 또한 신규 몬스터 ‘킹포링’은 아군 전체의 공격 속도와 마법 시전 속도,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명원소 버프형 딜러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전략적인 선택에 폭을 한층 넓혔다.

-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에픽 등급 캐릭터 브로디를 추가했다. 미식축구 보호구를 착용해 강인한 모습을 띄고 있는 방관 성향의 워리어다. 제일 강한 상대에게 해머를 빠르게 휘둘러 큰 피해를 입히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멀리 있는 적에게 화염병을 투척하고, 가까운 적에게는 시멘트 가루 주머니를 던져 추가적인 피해를 주는 공격 스킬을 보유했다.


■ 행사, e스포츠

- 넷마블문화재단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의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영명학교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지난 2008년 제 1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한 특수학교로 체험관 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기기를 교체 설치하는 등 개관 후 이번에 3번째로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월드 파이널 개최를 앞두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유저 모두에게 소환서를 지급한다. SWC2022sms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PGC 2022 그룹스테이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6개 팀이 두 개조로 나뉘어 하루 5매치씩 3일간의 일정이 진행됐다. 한국 팀은 다나와 이스포츠, 광동 프릭스가 승자 브래킷에 진출했다. 젠지와 배고파는 패자 브래킷 경기를 치른다.

- 레벨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프라인 행사 니케 라이즈 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의 무대를 현실로 옮긴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미니 사격 부스와 코스프레 모델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 국제교류연맹은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른다. 경쟁 종목은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하스스톤’ 등 3가지다.


■ 기타

- 위메이드는 오더리게이밍과 ‘Honor of Heirs(아너 오브 에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서왕의 전설을 담은 중세 판타지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3D MMORPG다. 이 게임은 위믹스플레이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소프트론칭이 진행된다.

- 위메이드와 DRX가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함께 탐구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DRX는 글로벌 대표 e스포츠 기업이다.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7’ 등 4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최상인 DRX 대표는 “DRX와 위메이드 양사의 축적된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스포츠는 미래지향적으로 계속 진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라며, “이스포츠를 선도하고 있는 DRX와 함께 스포츠 분야의 새로운 디지털 이코노미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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