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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14' 공개 임박, 삼성 스마트폰과 또다시 맞불

기사승인 2022.08.26  15: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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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경쟁이 다시금 불붙을 전망이다. 삼성이 ‘갤럭시 Z폴드4’와 ‘Z 플립4’를 공개한데 이어 애플도 한국 시간으로 9월 8일 새벽 2시,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발표회 ‘애플 이벤트’를 개최한다.

어떤 신제품이 등장할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아이폰 13’ 발표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이기에 ‘아이폰 14’ 발표가 기정사실화 된 분위기다. 이번 발표 이벤트에서는 4개의 새로운 ‘아이폰 14’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6.1인치 아이폰 14 ▲6.7인치 아이폰 14 맥스 ▲6.1인치 아이폰 14 프로 ▲6.7인치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총 4종류로서, 아이폰 12와 13에 등장한 ‘미니’ 모델은 판매 부진으로 인해 내놓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마트폰의 트렌드인 ‘가성비 좋은 대화면’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아이폰 14’ 모델의 향상된 기능으로는 더 많은 램, 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자동 포커스가 있는 더 나은 전면 카메라를 포함한다. 프로 모델들은 애플 특유의 노치 디스플레이를 버리고, 삼성 스마트폰 스타일인 펀치 홀 디자인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더 얇은 디스플레이 배젤을 특징으로 하며, 애플의 차세대 A16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웨어러블 라인업에서는 ‘애플워치 시리즈 8’의 등장이 예상된다. 기존 시리즈보다 더 큰 화면과 튼튼한 티타늄 케이스로 구성된 프로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더 오랜 시간 구동될 수 있도록 대용량 배터리가 더해진다. 신규 기능으로 사용자의 몸에서 열이 날 때 알려주는 체온 센서 기능도 추가될 전망이다.

신규 아이패드 모델의 등장도 기대되는 분위기다. 9세대 아이패드의 경우 아직 현역으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설계적인 측면에서 예전 기능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에 따라 신규 모델에서는 USB-C 타입 규격을 적용하고, 새로운 디스플레이 탑재 및 디자인 변경이 거론된다.

관건은 가격이다. 현재 원자재 가격 인상과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가전 등의 가격도 덩달아 인상되고 있다. 게다가 애플은 고가 정책을 유지하고, 신제품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상당한 고가로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번 ‘애플 이벤트’는 애플 홈페이지를 비롯해 애플 TV 앱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사진출처-애플 홈페이지

장용권 칼럼니스트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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