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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스마트워치’를 선택하는 탁월한 방법

기사승인 2022.08.12  1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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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패션 아이템이자, 심박수와 혈중산소농도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구비한 스마트워치는 대표적인 웨어러블 기기 중 하나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워치 제품 8개를 선정하여 시험 및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브랜드와 제품은 ▲가민 vivomove Sport, ▲레노버 S2 Pro, ▲삼성 갤럭시워치4, ▲샤오미 레드미 워치2 라이트,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7, ▲어메이즈핏 GTR3 Pro, ▲코아 레인2, ▲핏빗 Versa 3 등의 8개 제품이다.

실제 사용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이 선택됐고, 웨어러블 시장에 생각보다 많은 제품이 없기에 제품별 가격 편차가 상당히 크다. 테스트 제품 중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7이 48만원대로 가장 비싸며, ▲코아 레인2가 3만7천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사진출처-소비자24

테스트 결과부터 보자면 제품별로 운동량 측정 정확도,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의 핵심 성능에 차이가 있어 주로 사용하는 용도, 제품 가격을 고려한 합리적인 제품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량 측정에서 걸음 수 측정 정확도는 모든 제품이 우수했다. 하지만, 심박수의 경우 ▲코아 레인2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고, 운동거리 측정에서는 ▲가민 vivomove Sport가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건강관리 기능에서는 ▲삼성 갤럭시워치4가 심전도, 혈압, 혈중산소포화도 등 건강관리 기능이 8개로 가장 많았고, ▲샤오미 레드미 워치2 라이트와 ▲레노버 S2 Pro, ▲코아 레인2의 건강관리 기능은 3개에 불과했다.

통신 및 편의 기능은 ▲삼성 갤럭시워치4와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7 제품이 음성통화(수신/발신), 워치 전용 앱스토어, 멀티태스킹 등 11개 기능으로 가장 많았고, ▲레노버 S2 Pro는 통신 및 편의 기능이 존재하지 않았다.

배터리 기능은 완전 충전 후 하루 14시간 사용 시 9.2일간 사용할 수 있는 ▲샤오미 레드미 워치2 라이트가 가장 길었고, ▲삼성 갤럭시워치4와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7은 2.3일로 가장 짧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두 제품이 다양한 보유기능과 멀티태스킹, 부드러운 터치감, 터치에 반응하는 고해상도 UI 등이 적용되어 배터리 소모가 많다고 밝혔다.

안정성 검사에서는 모든 제품이 이상 없었다. 안정성 검사에는 시계줄의 유해성분, 정전기 방전 내성, 착용 및 충전 중 온도상승 등의 테스트가 시행됐다. 방수 성능, 내환경 성능, 시계줄 강도, 내구성, 낙하 충격 등의 기타 품질 테스트에서도 모든 제품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끝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워치 구매 및 선택 가이드를 제시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 운동량 측정 정확도, 보유기능과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 선택을 권장했다. 또한, 보유 중인 스마트폰의 운영 체제와 호환이 되는지 확인하고, 구매자의 생활 패턴을 맞춰 배터리 성능을 고려하길 당부했다.

사진출처-소비자24

장용권 칼럼니스트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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