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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트리밍 사업 확대하는 ‘애플’, 최종 목표는 NFL 중계권

기사승인 2022.08.10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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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아이폰을 비롯해 Mac 등 일반적으로 하드웨어 빅 테크 기업으로 친숙하다. 2019년에는 북미를 포함한 100여개 국가에서 OTT 서비스, '애플 TV 플러스'도 시작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와 같이 자체 개발비를 들여 오리지널 콘텐츠도 생산하고 있지만, 아직 글로벌 OTT 시장에서는 갈 길이 멀다.

때문에 '애플 TV 플러스'는 다른 OTT와 차별성을 더하기 위해 스포츠 스트리밍 사업에 꽤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난 3월 메이저리그(MLB)와 계약을 맺고 ‘Friday Night Baseball’의 스트리밍을 시작해 라이브 경기를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다. 계약기간 7년에 350경기를 생중계하며, 계약금은 6억 달러(약 7,791억 원)에 달한다.

사진출처-애플 TV 플러스

이어, 지난 6월에는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전경기 독점 중계권을 획득했다. 계약기간 10년에, 계약금은 최소 2억 5천만 달러(약 3,246억 원)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축구의 인지도는 높지 않다. 유럽 프리미어 리그(EPL)는 물론이고, 라리가, 세리에 A와 비교해도 지명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등이 이적하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가레스 베일이 로스엔젤레스 FC로 이적하면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애플의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에 있어 MLB와 MLS는 시작에 불과하다. 최종 목표는 미국의 국민 스포츠라 불리는 미식축구(NFL)다. 지난 6월 말 NFL의 'Sunday Ticket Rights'의 2023년 중계권 입찰을 두고 아마존, 디즈니, 구글과 함께 애플이 최종 입찰 후보에 선정됐다. 'Sunday Ticket Rights'는 지역 방송사에서 송출되지 않는 경기를 중계해 주기 때문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

종전에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던 디렉 TV(Direc TV)와의 계약은 2022~2023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NFL은 새로운 계약과 함께 연간 계약금을 15억 달러(약 1조 9,477억 원)에서 100%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금액에 디렉 TV가 입찰을 포기하면서 많은 빅 테크 기업들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중계권 입찰은 경매 방식으로 이뤄진다. 더 높은 입찰액을 제시하는 쪽이 중계권을 가져갈 확률이 높다. NFL은 수개월 내에 최종 계약자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용권 칼럼니스트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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