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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현장에서 어떤 게임 즐겨볼까

기사승인 2021.11.19  14: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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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의 셋째 날이 밝았다. 19일 현장에는 신작을 체험하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2년 만에 돌아온 게임 축제를 즐겼다.

올해 지스타 2021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은 사전 등록과 초청 관람객을 포함해 하루 6,000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축제의 북적이는 즐거움은 줄었지만, 열기는 예년 못지않았다.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한 게이머는 지스타TV 중계를 통해 축제를 즐겼다. 지스타사무국에 따르면 18일 누적 시청자 수는 23만 1,332명을 넘어섰다.

온라인의 관심만큼 현장의 열기도 뜨겁다. 일반 전시관 현장에는 다양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도록 부스가 꾸려졌다. 평소보다 엄격한 검사가 필요하지만, 새로운 게임을 먼저 만나보려는 유저들의 기대감이 더 높은 듯하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가디언 테일즈’, ‘이터널 리턴’으로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출시를 앞둔 신작 3종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체험 기회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퍼블리싱 발표부터 화제를 모았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의 정보를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장 부스 운영 외에도 자체 방송을 통해 게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성우 특별 영상이 공개되고, 미스터리 게임 토크쇼와 KG 스타 퀴즈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현장과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로 부스를 꾸렸다. 100부스로 꾸려진 부스에는 40여 대의 체험 공간이 제공된다. 방역을 위해 규모가 줄었지만, 축제의 장에서 함께 게임을 즐긴다는 현장감을 맛보기 위한 유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인플루언서 방송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다양한 행사를 마지막 날까지 이어간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로 BTC 공간을 채웠다. 국내외에서 오랜 사랑을 받은 게임이자 시리즈인 만큼, 올해도 풍성한 신작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 ‘프로젝트T(가칭)’과 ‘NBA 라이즈’, ‘밀크메이드’ 등 신규 IP 게임도 한발 먼저 만날 수 있다.

시프트업은 자체 개발 중인 ‘니케: 승리의 여신’을 앞세웠다. 2019년 4월 발표 이후 약 2년 만에 유저와 만남을 가졌다. ‘니케: 승리의 여신’은 라이브2D 기법을 적극 활용한 슈팅 게임이다. 1차 PV로 기대감을 끌어모은 타이틀로, 70여 대의 기기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가 꾸려졌다.

관심도가 높아진 인디게임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다양한 소재와 폭넓은 소재를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게임을 지스타2021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인디커넥티드페스티벌(BIC) 특별관에서는 ‘BIC 2021’ 출품했던 인디 게임 중 30여 개의 작품과 지스타 2021 인디 쇼케이스 심사를 통과한 30여 개의 게임을 만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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