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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주년 맞은 ‘원신’, 전 세계 누적 매출 5조 원 돌파

기사승인 2022.09.28  2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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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주년을 맞은 ‘원신’이 전 세계 누적 매출 36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를 돌파했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국가별 비중은 중국이 32.4%, 일본이 24%, 미국이 18.2%다.

미호요의 오픈월드 RPG ‘원신’은 지난 2020년 9월 28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출시 직후부터 중국,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일제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날에는 미국과 중국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찍기도 했다. 2주년인 28일에는 중국, 미국,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찍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원신’은 이후로 장기 흥행까지 성공한다. 특정 국가에서만 장기 흥행을 한 것이 아니라, 중국, 미국, 한국, 일본 등 게임 산업이 고도로 발달한 국가에서 모두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덕분에 센서타워가 매달 집계하는 각종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원신’은 지난 2년간 꾸준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귀멸의 칼날’로 유명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유포테이블과 협력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원신’ 모바일 버전은 2022년 8월까지 전 세계 누적 매출 36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를 돌파했다. 단순 계산하면 지금까지의 평균 월매출은 1억 5천만 달러(약 2,158억 원)다. 지난 8월 24일에는 3.0 업데이트를 실시했는데,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업데이트 날에만 매출 1,200만 달러를 찍었다고 한다.

‘원신’은 한국에서도 온라인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메트로미술관에서 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고, 지난 7월에는 서울 세빛섬에서 오프라인 행사 ‘원신 2022 여름축제’를 진행했다.

한편, ‘원신’ 개발팀은 6주 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며 게임을 계속 개선해왔다. 6주 업데이트 주기가 깨진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하이가 봉쇄됐을 때가 유일했었다. 그 결과로 게임 내에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최근에는 카드 대전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미니 게임도 공개됐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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