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엔씨소프트 ‘블소2’, 리본 업데이트 키워드 세 가지

기사승인 2022.08.17  14:16:27

공유
default_news_ad2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서비스 1주년을 앞뒀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기념하는 1주년 코멘터리 영상을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블소2’는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정식 후속작이다. 진화한 그래픽과 액션, 육성 시스템을 멀티 플랫폼에 재해석한 게임이다. 지난해 8월 26일 출시해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었다.

‘블소2’는 출시 이후 1년간 다양한 변화와 편의성 개선을 이어왔다. 이어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리본(REBORN) 업데이트를 선보일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금까지의 개선 과정과 개발 청사진이 담겼다.

출처='블레이드&소울2' 공식 유튜브

먼저, 엔씨소프트 신준호 개발PD는 “출시 당시에 불편한 점이 굉장히 많았다. 편의성 업데이트를 수시로 진행했지만 개선할 부분이 아직도 많다. 계속 살피고 있다”라고 지난 1년을 되돌아봤다.

이어 국용상 사업PD는 “데이터와 유저의 피드백을 통해서 여러 방면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업데이트 방향을 정하고 있다. 1주년 업데이트 이후에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된 시스템은 리본 업데이트에 반영됐다. 오는 24일로 예정된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핵심 시스템과 필드 플레이, 액션 등을 보강한다. 키워드는 ▲체인지 ▲콘텐츠 ▲액션이다.

출처='블레이드&소울2' 공식 유튜브

특히 체인지는 기존 시스템의 개선을 의미한다. 신준호 PD는 가장 먼저 필드 플레이를 통한 육성 체계에 변화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필드 플레이로 상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파밍 체계를 개선하는 게 골자다. 신준호 PD는 “핵심 아이템을 필드 플레이로 얻을 수 있도록 점차 개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블레이드&소울2' 공식 유튜브

콘텐츠는 새로운 즐길 거리다. 추가로 액션을 강조한 플레이 경험(UX) 측면에서의 개선도 언급됐다. 구체적으로는 바다뱀 보급기지의 이은 던전과 검은 새벽단장의 정체가 공개되는 새로운 이야기, 월드 던전 공덕의 심판소, 1인 던전 무원의 탑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밖에 수호령 성장 시스템과 새로운 파밍 체계인 수호령 탐험대(가칭)가 개발 중이라고 소개됐다.

마지막 액션은 신규 전투 시스템이다. 소울패링에 이어 추가되는 액션 시스템이다. 보스의 공격을 피하면, 화려한 연출과 함께 특수한 공격 무공이 추가되는 식이다. 원작의 합격 시스템과 비슷한 형태일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블레이드&소울2' 공식 유튜브

이어 신규 클래스 주술사의 등장이 예고됐다. 원작에서 인기가 높았던 클래스로, ‘블소2’만의 색채를 재해석해 개발되고 있다. 클래스 체인지는 주무기를 변경하면 사용 중인 장비와 무공을 동일한 등급으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이다.

박영하 TD(테크니컬디렉터)는 “클래스 체인지가 다른 무기로 새로운 플레이를 경험해 보고 싶은 유저에게 즐거운 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클래스케어로 어떤 클래스를 사용하든지 만족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