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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2’, 서비스 1주년 콘텐츠는 ‘리본’

기사승인 2022.08.12  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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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서비스 1주년 업데이트 리본(Reborn)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를 표현했다.

‘블소2’는 지난해 8월 26일 출시된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MMORPG다.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정식 후속작으로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원작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장수 IP(지식재산권)이다. 무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스타일의 아트 스타일, 던전 플레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정식 후속작인 ‘블소2’는 원작의 특징에 새로운 육성 시스템과 진화한 그래픽, 멀티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변화를 탑재해 출시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년간 ‘블소2’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지난해 10월 세 개의 소울로 보스 패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회피하면, 치명적인 상태 이상 효과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이어 올해 3월과 6월 4인 파티 던전 네 개의 기둥과 바다뱀 보급기지를 선보이는 등 전투와 플레이의 재미를 늘리는 데 집중해왔다.

오는 24일에는 1주년 업데이트 리본을 선보인다. 이 업데이트로 신규 월드 노이와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더해질 예정이다.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은 일종의 편의성 개선이다. ‘블소2’는 선택한 무기에 따라 직업(클래스)이 결정되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핵심 시스템인 만큼, 밸런스 조정 이외에 변화를 주기 어려운 부분이다. 이런 중요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게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 직업 선택의 자유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는 클래스를 바꾸더라도, 무공과 장비를 별도로 갖춰야 했기에 불편함이 컸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무공과 장비가 선택한 클래스에 맞춰 교환 및 변경된다. 던전 혹은 파티플레이를 할 때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개선돼 온 던전 플레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많은 변화를 예고한 ‘블소2’가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8월 중 1주년 코멘터리 영상과 스페셜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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