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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역전의 리브 샌드박스, KT 따돌리고 3위 수성

기사승인 2022.08.06  23: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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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이 한화생명 e스포츠과 최하위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KT 롤스터를 물리치고 3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연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제공=라이엇게임즈

프레딧 브리온은 첫 세트를 상대에게 내줬다. 초반 주도권을 잡았지만, 잘 성장한 상대 두두의 활약을 뚫지 못했다. 아군의 진영이 뭉쳐진 사이 화약통에 치명타를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본진까지 내주고 말았다.

2세트는 달랐다. 경기 중반까지 일방적인 공세를 이어갔다. 경기가 후반으로 진입하기 전에 드래곤 영혼과 내셔 남작(바론) 버프를 흡수했다. 끝으로 29분 등장한 장로 드래곤을 미끼로 상대를 유인한 뒤 에이스를 띄우며 세트 스코어를 획득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라바와 헤나가 공격을 이끌었다. 14분 벌어진 한타에서 킬 스코어를 획득한 뒤 성장세가 궤도에 올랐다. 30분에는 상대의 진입으로 시작된 교전(한타)에서 헤나는 안정적인 포지셔닝으로 화력을 뿜어냈다. 라바 역시 상대 카리스와의 1대1 전투에서 가까스로 승리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리브 샌드박스는 KT 롤스터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었다. 두 팀의 승수는 2경기로 벌어졌다.

이날 경기는 리브 샌드박스의 강점인 합류전에서의 과감함이 제대로 발휘됐다. 1세트는 탑에서 큰 손해를 보고 시작했지만, 경기 중반부터 두 번의 한타 대승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패배의 그림자를 지워냈다.

스카너를 고른 크로코는 과감한 진격과 상대 핵심 챔피언을 끌어오는 궁극기 활용으로 운영을 주도했다. 이후 프린스의 시비르와 클로저의 사일러스, 카엘의 레나타 글라스크의 궁극기를 완벽하게 연계하며 KT를 침묵시켰다.

2세트는 아무무 서포터를 고른 상대의 전략에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3세트에서도 비슷했다. 무작정 밀고 들어오는 라이프에게 발목을 잡혔다. 하지만 시간은 리브 샌드박스의 편이었다. 18레벨을 찍은 프린스의 제리가 부족했던 공격력을 채우면서 한타에서 승전고가 울렸다. 36분에 벌어진 한타를 승리한 뒤 미드 라인으로 진격해 1차 포탑부터 넥서스까지 파괴하는 대역전극을 마무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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