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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T1,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확정

기사승인 2022.08.07  22: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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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경기가 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1경기에 출전한 T1은 농심 레드포스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2경기에서는 디알엑스(DRX)가 광동 프릭스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T1은 페이커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페이커는 21분에는 깜짝 내셔 남작(바론) 사냥을 시도하는 상대를 둥지 밖으로 몰아냈다. 이어진 바텀 압박 타이밍에는 돌진하는 상대를 역으로 무력화시키는 화력으로 교전(한타) 타이밍을 만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세트에서는 탑 챔피언으로 자크를 고르는 깜짝 카드를 꺼냈다. 한타를 시작하는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승리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다. 바론을 스틸 당했고, 한타 역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적인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덕에 꾸준한 압박을 가할 수 있었고, 34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붕괴시켰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디알엑스는 광동을 제물로 9승 고지에 올라섰다.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귀중한 승리다. 디알엑스는 1세트에서 중립 오브젝트를 독점했다. 전반적인 맵 장악도 앞섰다. 30분 탑 2차 포탑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손해를 봤지만,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압승하며 세트 스코어를 챙겼다.

2세트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드래곤 스택을 잘 챙겼지만, 대량의 킬 스코어를 내줬기 때문이다. 승기를 잡은 건 28분 한타였다. 단단한 트런들과 그라가스를 앞세워 드래곤 둥지까지 진입로를 연 게 시작이었다. 유리한 지형을 잡은 디알엑스는 그대로 광동 프릭스의 앞라인을 처치하면서 진격해 4킬을 쓸어 담았다. 전리품은 드래곤 영혼과 바론 버프였다. 마지막 35분 장로 드래곤 한타까지 승리한 디알엑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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