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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지스타, 다수의 대형 업체 참가에 예상 라인업도 풍성

기사승인 2022.08.04  1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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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가 ‘역대급’으로 열릴 전망이다.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굵직한 업체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마침 이 업체들이 지스타에 들고 나올 만한 게임들도 굉장히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지스타 2022는 여러 모로 코로나19 이후에 지스타가 완전히 정상화됐다는 것을 상징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 2022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확정한 게임 업체는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미호요(호요버스)가 있다.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로 확정됐다. 여기에 노출을 희망하지 않는 업체까지 합치면 더 많은 게임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위메이드와 넥슨이다. 넥슨은 지난 7월 5일 일반관(B2C), 야외 전시관, 기업관(B2B)에 모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반관 규모는 한 업체가 신청할 수 있는 최대치인 300부스이며, 기업관에서도 30부스를 운영한다. 이 정도면 지스타에서 한 업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진행하는 수준이다.

마침 넥슨은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이 무르익어가는 단계다. 총싸움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와 ‘퍼스트 디센던트’는 테스트 단계에 돌입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크 레이더스’, ‘‘마비노기 모바일’ 등의 신작도 한창 개발 중이다. 이 중에서 11월에 선보이기에 적절한 게임만 추려도 자사 부스를 게임으로 꽉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지난 6월 24일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가 지스타 메인 스폰서가 된 것은 2012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 위메이드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연내에 100개 게임을 입점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스타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크로우’(가제) 이상 2종의 야심작을 출품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가 차세대 MMORPG를 개발하겠다는 포부로 개발 중이다.

여기에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미호요도 참가한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나혼자만 레벨업’과 만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소재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BTS를 소재로 하는 모바일 게임도 있고, 다수의 P2E 게임이 연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넷마블도 자사 부스를 굵직한 신작으로 꽉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12월 2일 전 세계에 출시되는 야심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들고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를 비롯한 다수의 굵직한 신작을 준비 중이기에, 이 중에서 출시가 임박한 게임이 출품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호요는 신작 ‘젠레스 존 제로’를 출품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펴봤듯이, 지스타에 참가하는 업체들이 들고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라인업만 봐도 이미 무게감이 상당하다. 여기에 미공개 신작이 공개되기라도 한다면 무게감은 더해진다. 따라서 이번 지스타 2022는 참가 업체의 이름 값과 신작 라인업이라는 측면에서 모두 '역대급'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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