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지스타, 굵직한 신작 다수 나온다

기사승인 2022.10.07  12:58:57

공유
default_news_ad2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지스타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굴지의 게임 업체들이 참가를 확정했고, 굵직한 신작이 출품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스 규모는 2021년 대비 약 2배로 증가했다. 일반관(BTC)은 벡스코 제1전시장뿐만 아니라 제2전시장 3층까지 사용한다.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지스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지난 몇 년 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 게임 업체들의 참가 열기부터 뜨겁다. 이미 지난 9월 초에 참가 업체 접수가 마감될 정도다. 참가를 확정한 주요 게임 업체는 위메이드,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미호요(호요버스)다. 비게임 업체로는 샌드박스네트워크, 레드브릭, 이루고월드가 참가한다.

확정된 부스 규모는 총 2,521부스로, 2021년 부스 규모와 비교하면 약 2배로 증가했다. 특히 일반관(BTC)은 기존에 사용하던 벡스코 제1전시장 이외에 제2전시장 3층까지 확대된다. 여기에 야외 전시장과 부대행사 공간까지 반영하면, 2019년의 부스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공식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일반관 200부스 이외에 해운대 해수욕장 광장의 특별 부스도 사용한다. 넥슨은 일반관 300부스에 야외 전시관도 운영한다. 부스 배치도를 비롯한 각종 정보는 지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굵직한 업체들이 일제히 나오는 만큼, 출품되는 게임들도 화려하다. 위메이드는 신작 ‘나이트크로우(가제)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게임스컴 2022에서 주목받았던 신작 ‘P의 거짓’을 출품하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연버전도 공개한다.

다른 업체들은 아직 출품작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굵직한 신작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12월 2일에 출시되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퍼스트 디센던트’, ‘위헤이븐’, ‘베일드 엑스퍼드’ 등 다수의 신작으로 300부스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신작 ‘오버프라임’과 출시 준비 중인 모바일 게임 신작을 출품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디스테라’, ‘에버소울’, ‘가디스오더’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호요(호요버스)는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원신’과 신작 ‘젠레스 존 제로’를 전시할 것으로 보인다.

굴지의 게임 업체들이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고 지스타에 참가하는 광경은 3년 만이다. 부대 행사인 '국제 게임 컨퍼런스'와 '게임코스프레어워즈'도 예전 규모를 되찾았다. 지스타 2022가 오랜만에 ‘완전체’가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이에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수도 2021년에 비해서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