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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 위믹스 블록체인 생태계 완성할까

기사승인 2022.07.20  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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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의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순위 탑10을 유지 중이다.

위메이드는 개발자 영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약속했고, 하반기까지 이어질 업데이트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MMORPG의 꽃인 공성전 콘텐츠를 선보일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 서비스 기반 다지기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완성도를 높인 ‘미르M’은 하반기 블록체인 시스템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는 위메이드에게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미르4’와 블록체인 기술로 아이템을 거래하는 시스템이 시험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 IP(지식재산권)의 연계 시스템을 강조해왔으며, ‘미르M’ 글로벌 서비스 시점에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교환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비스 기간, 아이템의 가치 차이 등을 고려할 때 기축통화를 통한 간접적 교환 방식이 유력해 보인다.

이 시스템은 향후 위믹스 게임 사업에 중요한 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단일 게임에 국한됐던 경제 시스템과 생태계의 확장이 시험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이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의 완성은 물론, 가능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거래량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게 될지 여부도 관심사다.

출처=위믹스 플레이 홈페이지

‘미르’ IP 간의 아이템 교환 시스템이 안착한다면,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차기작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믹스에 온보딩 된 다양한 게임들의 가능성도 넓어질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의 새로운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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