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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 프로토콜’, ‘배틀그라운드’ 세계관 활용 안 한다

기사승인 2022.05.27  13: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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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자회사가 개발 중인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최신 정보를 공개한 가운데,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이 아니라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데드스페이스’, ‘콜 오브 듀티’ 등을 총괄했던 유명 프로듀서 글렌 스코필드가 설립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펼쳐지는 일을 담아낸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 된다. 

호러와 액션, 실감 나는 스토리텔링이 뒤섞인 이 게임은 체험형 호러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처음으로 스크린샷을 다수 공개하며 게임의 모습을 일부 선보였고, 게임의 일부 정보도 공개했다. 게임은 300년 후 미래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은 평범한 화물선 조종사인 제이콥 리라는 인물이다. 

그는 무서운 괴물들로 가득 찬 칼리스토에 있는 감옥인 블랙 아이언을 탈출해야 한다. 괴물의 이름은 바이오파지이며, 사람을 비롯한 생명체를 흡수한다. 제이콥은 게임을 진행하며 획득하는 무기들과 장비를 기반으로 그들을 물리쳐 나가야 한다. 

그런데, 개발사의 수장이자 게임의 디렉터인 글렌 스코필드가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이 아닌 자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그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자체의 이야기이자 세계이며, 더 이상 ‘배틀그라운드’ 유니버스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래 세계관 타임라인의 일부였지만 자체 세계관으로 성장했다”며 “게임의 고유한 세계와 이야기, 그리고 우주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배틀그라운드’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개발 과정에서 아예 독립 IP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스터 에그 형식으로 게임 전체에 퍼진 오브젝트들을 통해 ‘배틀그라운드’와의 일부 연결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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