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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역대 최대 연매출 기록…디지털 매출 17% 상승

기사승인 2018.05.09  1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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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연간 실적(2017년 4월~2018년 3월)을 발표했다. 연 매출은 전년 대비 6.2% 상승한 51억 5천만 달러(약 5조 5,748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7.9% 상승한 10억 4천만 달러(약 1조 1,258억 원)였다.

EA의 매출을 견인한 게임은 ‘피파18’, ‘NFL18’, ‘배틀필드’ 시리즈, ‘심즈’ 시리즈였다. ‘피파18’과 ‘NFL18’ 유저 수는 전년 대비 약 75% 상승했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PC와 현 세대 콘솔을 포함해 총 5,400만 명의 유저가 즐겼다. ‘심즈’ 시리즈의 유저 수는 PC와 모바일을 포함해 약 8천만 명에 달했다. 앞으로 출시될 신작으로는 바이오웨어의 ‘앤썸’, 각 스포츠 게임 시리즈 신작, ‘배틀필드’ 신작이 예정되어 있다.

디지털 매출(모바일게임 매출,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된 게임, DLC, 유료 아이템 매출을 합한 것)은 전년 대비 약 17% 상승한 35억 달러(약 3조 7,887억 원)를 기록했다. 반면, 패키지 게임 매출은 약 14% 감소했다. EA는 다음 연도에 패키지 게임 매출이 9.1% 감소하고 디지털 매출이 16.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참고로, EA는 자사 PC 게임을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인 ‘오리진’을 운영 중이다.

EA는 앤드류 윌슨 대표는 실적 발표 자료를 통해 “EA의 대표 게임인 ‘피파’, ‘배틀필드’, ‘심즈’ 시리즈의 흥행으로 EA는 견고하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EA는 신규 IP를 포함한 다양한 신작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구독 프로그램(‘오리진’에서 판매하는)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A 블레이크 요르겐센 CFO는 “EA는 계속해서 변해왔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유저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더 오래 할 수 있게 해주기를 원하는 것은 물론, 깊이 있는 콘텐츠와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원한다. 이런 흐름 덕분에 지속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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