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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인간성 상충의 본질과 씨름하는 게임”

기사승인 2024.09.09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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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산하 엠바크스튜디오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정보가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모든 유저들이 함께 하는 몰입형 어드벤처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엠바크 스튜디오의 스벤 그룬버그 커뮤니케이션&브랜드 디렉터는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넥슨 캐피털 마켓 브리핑 행사에 참석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세부 정보에 대해 공개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몰입감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 결과적 플레이, 깊은 진행, 높은 사용성을 강조하는 3인칭 PvPvE 액션 서바이벌 슈팅 게임이다. 생태학적 붕괴로 인해 인간이 우주로 대량 탈출한 이후 수백 년이 지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넓고 큰 우주에서 광활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탐험하도록 권유를 받는다. 다양한 적지나 위험한 장소에서 높은 위험과 긴장감으로 가득 찬 상태로 고득점을 얻기 위해 플레이해야 한다.

유저는 레이더로서 자원을 찾고 획득해야 한다. 하지만 그 앞길에는 작은 드론부터 숨겨진 의도를 가진 수수께끼의 기계인 ‘아크 머신’과 치명적인 기계 거인이 버티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리품을 놓고 세계를 경쟁하며 탐색하는 다른 레이더들도 있다.

즉, 게임 플레이 테마와 메커니즘은 인간 대 인간, 인간 대 기계로 되어 있지만, 때로는 자신의 인간성의 상충되는 본질과의 투쟁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 게임은 이러한 메커니즘의 조합으로 인한 긴장감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목표를 향해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미지의 것에 대비하고 다가오는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그러다 막상 액션이 일어나면 그때까지의 정적에서 벗어나 순식간에 뜨거운 정점에 도달한다. 액션은 직관적이고, 생생하고, 현실감이 가득하다. 그리고, 기존에 알려진 것부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매혹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레이더 테크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가젯과 툴의 샌드박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유저는 탐색과 약탈, 본능적인 전투 외에도 스페란자의 상인을 통해 궤도에서 아크가 배치한 탐사기(프로브)를 무효화하거나, 수수께끼 해결은 물론 특별한 아크 재료를 되찾기 위한 챌린지나 기계와 싸우는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보상을 받고 레이더로 성장하려면 살아서 콜로니로 돌아와야 한다. 이곳에서 획득환 전리품과 귀중품을 거래하고, 자신의 집(챔버)를 건설하고 업그레이드해 개량하고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궁극적으로 자신의 캐릭터, 레이더, 로드아웃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성장시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레이더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처럼 ‘아크 레이더스’는 몰입형 어드벤처 게임을 표방한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탐색하고 싶어지는 활기차고 매력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 이 게임에서의 목표라고 한다.

우리가 알던 세계는 오래전에 사라졌는데, 그 전제는 어두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화려하고 매력적이며 동시에 현실감 있게 되어 있는 만큼 그 세상이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느껴지기를 원한다고 한다.

레이더들이 살았던 거대한 콜로니는 파괴되었지만, 이제는 고향이라고 부르는 스페란자 지역은 아늑하고 몰입감이 높으며, 실제 장소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이곳에서 교류하는 상인이나 퀘스트 제공자는, 대부분이 실제 사람들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 레이더인 유저의 여행은 시작되고, 우주에서의 이야기를 통해 유저들이 전 세계의 새로운 영역과 모험으로 스며들 예정이다. 그리고 개발진은 세계를 계속 확장하고, 유저를 첫 번째 계곡을 넘어 더 멀리 데려가 게임의 세계와 플레이 및 경험 자체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오는 가을에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테스터는 참가자 중 무작위로 선정된다. 콘솔 플랫폼의 테스트는 추후 진행 예정이다. 그리고 ‘아크 레이더스’는 2025년에 PC와 콘솔 및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를 통해 출시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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