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마스터 시바 특제 라멘이 실제 라멘 메뉴로 등장했다. 넥슨이 선보이는 특별한 팝업, '마스터 시바의 특제 라멘 가게'를 통해서 한시적으로 게임 유저들과 방문객에게 판매된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게임계의 한 획을 그은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면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넥슨은 게임의 팬들을 위해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해오며 유저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는 조금 더 특별하다. 굿즈와 게임 중심 팝업이 아닌 라멘 가게 팝업이 등장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마스터 시바의 특제 라멘 가게에서 모티브를 얻은 팝업으로, 실제 라멘 조리와 판매 등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터 시바의 특제 라멘 가게'는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2주간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중간 브레이크 타임을 제외한다면 매시간 19명의 사전 예약자에 한해 방문객을 받는다. 방문 예약은 10분 만에 매진되면서 게임의 인기와 유저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멘 가게 내부는 실제 라멘 가게와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실제 라멘 조리 과정을 살펴보고, 식사를 할 수 있다. 마스터 시바의 특제 라멘 메뉴 가격은 9,000원으로, 차슈 등 토핑이 더해져 제공된다.
현장에는 식사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굿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 5종의 쿠션과 인스턴트 봉지 라면, 컵라면의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들 상품의 묶음 세트 상품도 함께 판매되면서 현장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라멘 가게 팝업과 함께 오프라인 라면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전국 GS25와 롯데 마트에서 '마스터 시바의 특제 라멘' 봉지 라면과 컵라면을 4월 28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