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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앞둔 PWS, 이번주도 신생팀의 돌풍 이어질까

기사승인 2024.03.29  15: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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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인 2024 PWS 페이즈1 2주차 경기가 주말로 예고된 가운데, 1주차와 마찬가지로 신생팀의 반란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0일과 31일, 크래프톤이 주관하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 2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국내 '배틀그라운드'를 대표하는 16개의 프로팀이 참석하며, 하루에 5경기씩 이틀간 총 10경기를 치른다.

<사진> 2024 PWS 페이즈1 1주차 경기 결과

지난 1주차 경기에서는 신생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본 시즌 돌입 직전 진행된 스매쉬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e스포츠 프롬은 PWS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이어갔다. 개막날에서는 2경기와 4경기 치킨으로 기존 프로팀 선수들을 눌렀고, 기세를 이어 마지막 경기에서도 치킨을 확보해 종합 2위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올해 창단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미 스매쉬컵에서 3위를 기록하며 본 시즌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며, 본 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본격적인 시즌 돌입 후 BSG 선수들의 슈팅 감각들이 살아나면서, 1주차 5경기와 6경기에서 연달아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 2024 PWS 페이즈1 경기 중인 선수들

그 결과 BSG가 1위, e스포츠 프롬이 2위를 차지했다. 신생팀들이 실력과 패기로 전통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프로팀들을 따돌리는데 성공한 것이다. 특히 1주차에서 BSG는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점수를 쌓았다. 또한 킬 득점에서도 63킬로 다른 팀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등, 유일하게 100포인트를 넘기는 팀이 됐다.

이와 더불어 기존 프로팀들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두 팀에 이어 젠지와 다나와e스포츠, 광동 등이 차례대로 순위를 이어갔으며, 추격의 고삐를 쥔 상태다. 1주차까지의 팀들 추세는 BSG의 1강에 e스포츠 프롬과 젠지, 다나와, 광동이 따라붙는 형태다. 6위 이하 팀들과의 격차가 존재하면서 이번주나 차주 경기를 통해 반전이 필요한 실정이다. 

30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2주차 경기 역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1주차 경기 결과는 2주차에 리셋된다. 각 주차 결과마다 챔피언십 포인트가 지급되기에 하위권 팀들은 나머지 3주차와 4주차의 도약을 위해서는 2주차의 반등이 요구된다. 또한 기존 강팀들 역시 글로벌 대회에 나서기 위해서는 포인트를 꾸준히 쌓아나갈 필요가 있다. 

PWS 페이즈1 2주차 경기맵 역시 에란겔과 비켄디, 미라마, 태이고가 사용된다. 총 10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팀들의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며, 다양한 경기 양상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번주에도 신생팀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지만 기자 kd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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