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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전략게임 ‘문브레이커’, 얼리액세스 끝내고 정식 출시

기사승인 2024.02.05  12: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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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연달아 신작 출시에 나섰다. 이번에는 미니어처 전략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형식으로 서비스 중이던 ‘문브레이커’를 정식 서비스로 전환했다. 2022년 9월 얼리액세스 시작 이후 17개월 만이다. 이 게임의 개발사는 ‘서브노티카’ 시리즈를 개발한 언노운월즈이며, 크래프톤의 자회사다. 따라서 ‘문브레이커’의 퍼블리싱은 크래프톤이 맡고 있다.

‘문브레이커’는 베스트셀러 SF 판타지 작가인 브랜든 샌더슨이 만들어 낸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전술 게임이다. 특히 디지털로 구현된 미니어처로 플레이를 하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턴 기반 경쟁 게임 플레이, 독특한 아트와 캐릭터 세계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게임의 평가도 우수한 편이다. 얼리액세스 초반만 해도 안 좋은 평가가 많았지만, 2023년 3월에 단행한 패치와 꾸준한 피드백 반영으로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갖췄다. 그러면서 최근 유저 평가에서 84%, 전체 평가에서 87%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1.0 출시를 통해 여러 부분이 추가됐다. 먼저 싱글 플레이 모드인 보스 런이다. 이 모드에서는 4개의 새로운 지도에서 10개의 라운드마다 보스와 대규모 전투를 통해 게임의 새 이야기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펑황’, ‘자비에르’, ‘솔애턴’ 등 3명의 새 사령관이 추가됐다. 이중 펑황은 기동성 있는 폭발 전문가이며, 자비에르는 무장 해재와 전술 구사를 특징으로 하는 등 두 사령관은 단독 전투에 특화돼 있다. 그리고 솔애턴은 원거리 사격과 땅에 피해 촉매제 배치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더불어 12명의 새로운 크루가 추가됐고, 향상된 페인트 모드가 추가되면서 새로워진 UI 적용, 스텐실 및 마스킹 액체, 마스킹 제거제와 같은 새로운 도구를 사용해 유닛들을 원하는 대로 색칠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수정된 튜토리얼, 멀티플레이어를 위한 새로운 시나리오, 수많은 최적화 및 버그 수정, UI 점검, 새로운 아트와 애니메이션 및 VFX 등의 개선과 보강이 정식 출시 버전에서 이뤄졌다.

한편, 크래프톤은 자회사를 통한 신작 출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라이웨이게임즈를 통해 핵앤슬래시 액션 서바이벌 게임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를 얼리액세스 형태로 출시했고, 5민랩이 개발 중인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메트로비스'를 해외 일부 지역에 소프트론칭하며 게임성을 조율하고 있다. 또 렐루게임즈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실험작을 선보이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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