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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보드게임과 가상 부동산 수집의 결합”

기사승인 2023.05.16  14: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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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난 4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했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넷마블이 PC와 모바일로 출시한 보드 게임 ‘모두의마블’의 정식 후속작이다. 개발은 전작을 개발했던 넷마블엔투가 담당했다. 전작의 보드 게임에 가상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거래하는 요소가 가미됐고, 암호화폐로 각종 재화를 거래할 수 있다. 암호화폐 관련 요소는 넷마블의 블록체인 생태계 MBX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와 홍영석 개발 총괄은 게임 외신 ‘게임데일리’(gamedaily.biz)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의 특징과 핵심 요소에 대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과 가상 부동산 콘텐츠로 구성됐다”라고 소개했다.

인터뷰에서 권민관 대표가 강조한 것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의 안정적인 가치 유지를 위한 구조다. 그는 “대부분의 블록체인 게임은 그 게임을 위한 토큰을 기반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게임 내에서는 인플레이션이 계속 발생한다. 하지만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가상 부동산 콘텐츠도 게임의 핵심이다. 넷마블엔투 권민관 대표는 “많은 가상 부동산 게임은 토지를 거래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반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가상 부동산 콘텐츠, 보드 게임, 캐릭터 생성 등 여러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유저들은 이 게임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구조를 얼마나 이용하고 있을까? 넷마블엔투 홍영석 개발 총괄은 “매출의 30% 이상이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이는 우리의 초기 기대치를 넘어선 것이다. 이 유저층은 가상 부동산 콘텐츠 뿐만 아니라 보드게임도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영석 개발 총괄은 “지금은 전작이 가장 인기 있던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금은 뉴욕 맨해튼만 구현됐지만, 앞으로 파리, 런던, 방콕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리고 다른 캐주얼 게임, 캐릭터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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