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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e스포츠]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개최도시는 서울과 부산 유력

기사승인 2023.01.16  1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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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대항전 형태로 진행된 국회의장배 철권7 e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올해 롤드컵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릴 장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스웨덴 말뫼 시는 대형 e스포츠 대회 유치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국회의장배 철권7 e스포츠 대회 성료

올해 첫 국회의장배 철권7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민국 국회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한일 대항전이다.

이 대회는 이틀간 개인전과 국가대항전(팀전)으로 진행됐다. 먼저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 개인전은 무릎(배재민)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현존 최강이라는 명성에 맞는 결과가 나온 것. 다음날 진행된 국가대항전은 최종전에서 무릎이 상대 노비를 꺾고 승리하면서 ‘철권7’ 강국임을 입증했다.


■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개최도시는 서울과 부산 유력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한국 개최가 확정 발표됐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2일, LCK 개막 쇼케이스에서 롤드컵 한국 개최 소식을 정식 발표했다. 개최 일시와 일정 등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현재 유력한 개최 후보지는 서울과 부산이다. 대형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인프라가 갖춰진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관람 편의성과 인프라 등 부가시설이 충실한 것도 이유로 꼽힌다. 부산은 지난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유치했었다. 서울은 지난 2014년에 롤드컵 결승전이 진행됐었다.


■ LEC 결승전 경제 효과는 약 60억원

출처=LoL e스포츠 플리커

e스포츠 대회의 경제적 효과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보고서가 됐다. 스웨덴의 항구 도시 말뫼(Malmo)는 시장조사업체 겔무이든 키제 보고서를 인용해 LEC(리그오브레전드 EMEA 챔피언십) 서머 스플릿 결승전 유치로 약 60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47억원이 관광비용에 해당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결승전 기간에 말뫼시를 방문한 관람객 77.41%가 대회 관람을 목적으로 여행을 온 것으로 응답했다. 관람객 연령대는 35세 미만이 9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인접 국가에서 관람을 온 국외방문객이 5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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