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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e스포츠] '발로란트', 동남아시안 게임 대회 종목 선정

기사승인 2023.01.09  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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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새로운 규정과 방식을 도입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리그’ 프로팀 필라델피아 퓨전은 연고지를 서울로 옮겨 새출발한다. ‘발로란트’는 동남아시안 게임의 대회 종목으로 선정됐다.


■ 선수 보호와 편의 위해 LCK 리그환경 개선

오는 18일에 개막할 LCK 스프링 시즌은 선수 보호와 편의를 위해 다양한 개선책이 적용된다. 경기 시간이 평일 30분, 주말 2시간 빠르게 시작되고, 토요일에는 새터데이 쇼다운이란 특별 대진이 편성된다. 플레이오프는 단판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변경된다. 패배한 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선수들의 휴식권과 편의 보장을 위한 변화도 적용된다. 먼저, LCK 선수 분과가 신설된다. 각 팀 대표 10명의 선수와 리그 사무국이 직접 소통하는 창구다. 롤파크에 자리한 경기석은 개별 테이블을 직선형으로 바꾼다. 모니터는 최대 360hz를 지원하는 고주사율 모니터로 교체된다.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선수용 모니터 스탠드도 별도로 제작된다.

진영 선택권 제출 기한은 여유 시간을 늘린다. 매주 일요일에 다음 주 경기 진영선택을 진행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되, 경기 3일 전에 진영을 선택하는 제출 방식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 프로 선수에게 지급되던 임대 계정이 중단된다. 일부 임대 계정이 발급 취지와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 ‘오버워치 리그’ 필라델피아 퓨전 서울로 연고지 이전

출처=서울 인퍼널 트위터

‘오버워치 리그’ 프로팀 필라델피아 퓨전이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팀 명칭도 서울 인퍼널로 리브랜딩 됐다. 이로써 서울을 연고지로 한 리그 팀은 2개(서울 다이너스티, 서울 인퍼널)로 늘어났다.

필라델피아 퓨전을 운영하는 컴캐스트 스펙타코어는 공식 홈페이지 발표를 통해 이전 소식을 밝혔다. 이유는 경쟁력 강화다. 새로운 연고지로 서울이 선택된 것은 T1이 때문이다. 컴캐스트 스펙타코어는 지난 2019년 2월, SK텔레콤과 e스포츠 및 게임 공동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었다.
 

■ 발로란트 동남아시안 대회 종목 선정

출처='발로란트' e스포츠 베트남 페이스북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동남아시안 경기 대회(이하 SEA 게임) 게임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 소식은 ‘발로란트’ e스포츠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됐다.

SEA 게임은 지난해 9월,  e스포츠 종목으로 ▲어택 온라인2(AK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모바일 레전드: 뱅뱅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크로스파이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30일, 발로란트 e스포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표됐다. 이에 따라 게임 종목 수는 6개로 늘었고, 10개 부문(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SEA 게임은 동남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하는 종합 스포츠 대회다. 올해 대회는 오는 5월 5일부터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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