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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e스포츠] ‘발로란트’, TGA e스포츠 부문 휩쓸어

기사승인 2022.12.12  1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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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더게임어워드(이하 TGA) e스포츠 부문을 휩쓸었다. 유럽부터 남미 시장까지 폭넓은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에서 중국 바이샤 게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2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에서는 ‘솔라’ 강민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발로란트’, TGA e스포츠 부문 4관왕 달성

출처=더게임어워드 홈페이지

TGA는 한 해 동안 게임업계에서 활약한 개발자 및 타이틀, e스포츠 선수들을 시상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 e스포츠 부문에서는 ‘발로란트’가 e스포츠 게임상을 시작으로 선수상, 팀상, 코치상 등 4개 부문을 차지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20년부터 ‘발로란트’ e스포츠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그니션 시리즈를 시작으로 지역별 대회가 개최되며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에는 참가팀 규모를 글로벌로 확장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시스템을 도입했다. 오는 2023년에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국제 리그 신설, 챌린저스(2부 리그) 확대 등을 추진한다.

e스포츠 경기상은 리그오브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돌아갔다. 올해 치열한 경기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롤드컵은 LCK 4번 시드인 디알엑스(DRX)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다.
 

■ CFS 2022, 최종 우승팀은 중국 바이샤 게이밍

<사진> CFS 2022 최종 우승팀 바이샤 게이밍(제공=스마일게이트)

CFS 2022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바이샤 게이밍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결승전에서 패배했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낸 승리다. 

바이샤 게이밍은 지난해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팀원 교체와 전략을 새롭게 준비하며 올해 대회에 임했다. 투자는 결실을 보았다. 8강까지 4번의 경기를 큰 위기 없이 압승으로 끝냈다. 4강에서는 강적 임페리얼(브라질)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쳐 신승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올게이머즈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물리치며 복수에 성공했다.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이샤 게이밍은 우승컵과 함께 상금 50만 달러(한화 6억 5,300만원 원)를 획득했다.
 

■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강민수 우승으로 마무리

출처=아프리카TV

솔라 강민수가 2022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최종 우승자로 기록됐다. GSL 시리즈 결승전 무대에 처음 올라, 우승까지 차지했다. 

강민수는 지난 2012년부터 프로게이머 커리어를 시작한 선수다. 그동안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유독 GSL 시리즈에서는 좋은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절치부심한 강민수는 공격적인 운영을 앞세운 특유의 플레이로 우승컵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기록이 쓰였다. 먼저, 프로토스 종족이 16강에서 모두 탈락하면서 테란과 저그가 강세를 보였다. 결승전이 강민수와 박령우가 맞붙는 저저전으로 진행된 것도 흥미로운 기록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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