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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라이엇게임즈 LCK, “리그와 팀 같이 성장하는 환경 만든다”

기사승인 2023.01.12  14: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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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1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LCK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LCK 리그는 많은 변화가 도입된다. LCK와 LCK CL(2부) 로스터가 통합 운영된다. 선수석과 장비를 최신화하고, 운영 측과 선수 간의 소통채널을 늘린다. 평일과 주말 경기 시간은 각각 30분, 2시간 앞당겨서 진행한다. 논란이 됐던 해외 프로게이머 임대 계정은 모두 회수 조치했다.

<사진> 2023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운영 계획을 소개 중인 LCK 이정훈 사무총장

리그 진행 방식은 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식으로 바꾼다. 플레이오프 경기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한 것. 패배 팀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는 방식이다. 정규 시즌 대진은 완전 무작위에서, 토요일에 핵심 경기를 진행하는 특별 대진 방식으로 개선했다. 주목도가 높은 경기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비자 한 명당 구매 가능한 입장권은 2장으로 늘렷다. 단, 물가상승과 콘텐츠의 가치를 입장권 가격에 반영됐다.

중계 채널은 트위치가 빠졌다. 중계권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어 중계는 네이버 e스포츠 채널과 아프리카TV에서만 진행된다. 기존 트위치 LCK 채널은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e스포츠 통합 채널로 성격을 바꾼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한국 개최가 확정 발표됐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개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전력을 재정비한 LCK 팀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올해는 LCK에게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다. 정규 시즌과 롤드컵,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개최되고,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도입한다”라며 “앞으로도 리그와 팀이 건전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개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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