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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 모바일’, 오즈마 레이드로 매출 순위 회복

기사승인 2022.11.29  15: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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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매출 톱10에 복귀했다. 지난 24일에 추가한 신규 콘텐츠 오즈마 레이드가 유저를 불러 모은 것으로 보인다.

‘던파 모바일’은 29일, 구글플레이 게임매출순위 9위에 올랐다. 겨울시장을 겨냥한 신작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처=모바일 인덱스

오즈마 레이드는 65레벨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최상위 난이도 콘텐츠다. 세계관에 등장하는 강자 사도 중 한 명으로 친숙한 캐릭터다. 원작에서는 검은 대지 관련 에피소드 던전 보스와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다. 

‘던파 모바일’ 속 오즈마는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최대 6명의 유저가 공략하는 방식으로 축소됐고, 공략 단계도 기존 방식과 차이가 난다. 이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콘텐츠를 도입하기 시작한 개발 방향성이 반영된 결과다.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를 추가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레이드는 3단계로 진행된다. 던전 클리어 순서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일부 던전에서는 주요 NPC를 지키는 기믹이 추가하는 등 원작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오즈마 페이즈는 무의 오즈마가 등장하며, 순간적인 대미지 집중 능력을 요구하는 패턴과 다양한 회피 패턴이 적용됐다.

발 빠른 운영도 매출 순위 회복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오즈마 레이드는 3페이즈 진행 시점에 게임이 강제 종료(튕김)거나, 랭킹이 비정상적으로 집계되는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했다. 이에 넥슨과 네오플은 지난 25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관련 사실을 공유했다. 비정상적인 피해량으로 상위 랭킹을 차지한 캐릭터에 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강경 대응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곧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소식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이 반기별로 별도 행사를 통해 로드맵을 공개해왔기 때문이다. 하반기 로드맵은 12월 중에 여프리스트 전직 클래스 3종 추가까지만 발표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콘텐츠 추가 계획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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