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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성골 디렉터 3인방이 개발 이끈다

기사승인 2022.11.26  18: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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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개발 체계를 바꾼다. 앞으로 이원만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라이브 서비스는 홍진혁 디렉터가, 콘텐츠는 김윤희 디렉터가 개발을 지휘한다. 모두 10년 가까이 '던파' 관련 업무를 담당한 성골 개발자들이다.

넥슨은 26일, ‘던전앤파이터’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던파 페스티벌을 열고 3인의 디렉터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사진> '던전앤파이터' 개발을 담당할 디렉터 3인방. 왼쪽부터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 네오플 이원만 총괄 디렉터,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

디렉터 교체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의 네오플 신임 대표 내정에 따른 것이다. 그는 대표로 취임한 시점부터 네오플이 개발하는 게임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한다. 이에 따라 PC ‘던파’ 총괄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나며, 전반적인 방향성을 감독하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총괄 디렉터 자리는 이원만 디렉터가 이어받는다. 그는 2017년, 여프리스트 업데이트까지 PC ‘던파’ 라이브 서비스 부실장으로 근무했던 ‘던파맨’이다. 이후 ‘던파 모바일’ 개발에 참여해 기록적인 흥행을 이끌었고, 올해 7월 다시 PC ‘던파’를 책임질 새로운 얼굴로 부임했다.

이원만 디렉터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던파’를 책임지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수많은 모험가(유저)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한 게임이자, 내 인생에서도 중요한 타이틀이다. 앞으로도 멋진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진혁 라이브 디렉터는 '홍세라'라는 아이디로 친숙한 개발자다. 지난 2013년, 화제의 아이템 장미칼을 기획하는 등 유행에 민감한 콘텐츠 개발을 이끌어 온 능력차다. 디렉터 취임 이후에는 개발자 노트, 아라드 주민센터 등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으로 유저들과 만남을 시작했다.

그는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를 놓치지 않고, 소소하더라도 꼭 필요한 콘텐츠를 챙겨나가겠다. ‘던파’ 서비스 잘한다, 좋은 경험하고 있다고 칭찬받을 수 있는 운영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는 ‘던파’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했으며, 윤명진 대표 내정자 복귀 이후 본격적인 콘텐츠 개발 담당자로 활동했다. 유저에게 호평받은 멀티스레드, 던전 로딩, 와이드 모드 등 유저 경험(UX)에 직결된 부분들의 개발을 담당했다.

김윤희 디렉터는 “지금까지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럼에도 모험가 여러분이 ‘던파’에 보내주는 깊은 애정을 느꼈다. 유저 피드백을 몇 번이고 되새겨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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