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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성장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 올해 3조 원 창출

기사승인 2022.10.07  1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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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서비스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스타디아가 내년 1월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적지 않지만, 오히려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뉴주(Newzoo)는 2022년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은 24억 달러(약 3조 3,868억 원)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클라우드 게이밍 소비 지출을 살펴보면 아태지역이 36.5%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유럽이 30%의 매출을 기록했고, 북미 지역은 27%를 차지했다. 보고서에는 2022년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의 사용자가 3,170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Xbox 클라우드 게이밍(사진출처-Xbox 홈페이지)

최근 서비스 종료를 밝힌 스타디아에 대한 논평도 덧붙였다. 뉴주는 "이번 보고서에서 분석한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긍정적인 발전은 스타디아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사라지지 않는다"라며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예상했다. 이어 구글이 스타디아와 관련된 하드웨어와 게임을 모두 환불해 주기로 약속한 것도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준 효과라 평가했다.

뉴주의 보고서와 같이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장래는 밝다. 엔비디아의 지포스나우는 지난 9월 사용자 2천만 명을 돌파했다. 매달 추가되는 게임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Xbox 클라우드 게이밍은 Xbox 게임패스에 통합되어 보다 넓은 확장성을 지니게 됐다. 게다가 연말까지 구매한 게임도 클라우드로 플레이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편, 뉴주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해 2025년에는 82억 달러(약 11조 5,734억 원)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출처-Newzoo

장용권 칼럼니스트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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