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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중국의 ‘포켓몬’ 짝퉁 게임 법적 대응

기사승인 2022.09.02  15: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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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중국 게임업체를 상대로 칼을 빼 들었다. 관계사인 포켓몬컴퍼니를 통해 ‘포켓몬’ IP(지식재산권)을 무단 도용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한 것이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는 2일, 포켓몬컴퍼니가 중국 선전 중급 인민법원에 저작권 침해한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중단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소송의 대상은 중국 게임업체 6곳이다. 이 중에는 ‘포켓몬스터 리이슈’가 포함됐다. 이 게임은 현재 중국에서만 서비스되고 있으며, ‘포켓몬’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몬스터, 게임방식 등을 무단 도용한 게임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중국 내 사업이 제약되면서, 짝퉁 게임을 해외에서 몰래 서비스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출시가 비교적 자유로운 오픈 마켓을 이용한 먹튀 행위까지 서슴지 않으면서 피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닌텐도가 나선 것도 이와 무관하지만은 않아 보인다.

국내 업체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던전앤파이터’와 ‘미르의 전설’ 등 유명 게임을 베끼거나, 불법 사설 서버를 운영하는 일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전자소프트웨어유통망(ESD) 스팀에 ‘던전앤파이터’ 짝퉁 게임이 버젓이 출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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