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실적 공개한 엠게임, 하반기 ‘영웅 온라인’ PC 블록체인게임 선보여

기사승인 2022.08.16  11:28:57

공유
default_news_ad2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엠게임이 2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엠게임의 실적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하반기에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앞두고 있어 꾸준한 성과를 예고하고 있다.  

엠게임은 2022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85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16.4%, 44.8% 상승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발생한 일회성 이익으로 -18.6% 하락했다.

2022년 2분기는 매출 133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12.4%, 영업이익 20.9% 오르며, 14분기 연속 전년 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은 다소 하락했다.

2022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 상승 원인은 견조하게 성장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매출 덕분이다. 지속적인 현지 동시접속자 상승으로 지난 6월 10년 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했고, 지난 8일 체결한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은 역대 최고 계약 금액인 1816만불 규모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하반기가 더욱 기대된다. 지난 7월 매출이 올해 상반기 월 평균 매출보다 23% 상승했고, 오는 8월 중 신규 맵 추가, 레벨 확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중추절, 국경절, 광군제 등 굵직한 시즌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엠게임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과를 잇는 신작의 성공 여부도 중요한 숙제로 남아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신작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11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유료화 모델로 정식 출시했다. 

하반기 중 ▲자사의 인기 MMORPG ‘영웅 온라인’의 위믹스 기반 PC 블록체인게임, ▲중국 현지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을 만큼 게임성이 검증된 모바일게임 ‘지첨영주’, ▲ 자사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귀혼’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귀혼M’을 출시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올 2분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PC 온라인게임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동시접속자와 매출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며,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더욱 확대된 매출에 신작 효과가 더해져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게임 리뷰

1 2 3
set_P1

인기기사

최신소식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