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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상승세 탄 리브 샌박, 1위의 위엄 뽐낸 젠지

기사승인 2022.08.03  22: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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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와 젠지가 연승 행진을 이었다. 리브 샌드박스는 숙적 담원 기아를 꺾으며 상승세를 탔다. 젠지는 광동 프릭스를 잠재우며 압도적인 1위의 위엄을 뽐냈다.

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리브 샌드박스는 담원 기아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물리쳤다. 1세트는 16분 벌어진 드래곤 전투로 승기를 잡았다. 3번째 드래곤 스택을 획득함과 동시에 교전(한타)까지 승리했다. 드래곤 영혼과 내셔 남작(바론)까지 오브젝트를 모두 챙긴 리브 샌박은 29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2세트도 경기 중반 한타가 주요했다. 전면 전투 시점부터 강해지는 리브 샌박 특유의 전투력이 발휘됐다. 18분, 미드 라인에서 발생한 한타는 시비르의 튕기는 부메랑이 도주하는 상대의 발목을 붙잡으며 팀에 이득을 안겼다.

이어 추가 압박까지 성과를 내면서 운영에 속도가 붙었다. 20분에 등장한 바론을 빠르게 잡아냈다. 공세를 이어가던 리브 샌박은 30분 상대 담원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10승 고지에 먼저 도달했다. 이번 승리로플레이오프 진출권까지 확보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단독 1위를 거머쥔 젠지는 이날 경기에서도 파괴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압승을 거둔 것. 1세트에서는 상대에게 젠지와 유미를 내준 뒤, 야스오와 세주아니로 대응하는 변칙적인 챔피언 밴픽(선택과 금지)를 시도했다.

이와는 별개로 모든 라인에서 압박을 가하던 젠지는 8분부터 본색을 드러냈다. 협곡의 전령으로 시작된 합류전을 승리했고, 그대로 탑과 미드 라인을 압박했다. 드래곤 영혼과 바론, 글로벌 골드 1만 이상의 차이를 벌린 젠지는 25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경기에서도 상대 광동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21분 탑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적을 깔끔하게 전멸시켰다. 23분에는 억제기 포탑이 건제한 상태에서 본진 한타를 과감하게 열었다. 또다시 에이스(적 전멸)을 따낸 젠지는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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