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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상승세의 리브 샌드박스, 무패의 젠지 이스포츠

기사승인 2022.07.03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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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상승세를 탔다. 프린스의 합류로 전투력이 보강된 덕이다. 젠지 이스포츠는 광동 프릭스를 잠재우며 무패 행진을 이었다.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경기가 진행됐다.

제공=라이엇게임즈

1경기에 출전한 리브 샌박은 물오른 전투력으로 프레딧 브리온을 걲었다. 초반 라인전은 정글로 크로코가 주도했다. 징크스를 잡은 프린스는 부족한 화력을 채우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32분, 바텀 라인을 두드리던 리브 샌박은 순간적인 빈틈을 파고드는 시원한 전투로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리브 샌박은 2세트에서도 전투를 피하지 않았다. 18분에 벌어진 협곡의 전령 전투에서 손해를 봤고, 이어진 미드 1차 포탑 수성전에서는 프린스의 적절한 커버로 역공을 가했다. 기세를 올린 리브 샌박은 바로 내셔 남작(바론)을 미끼로 한타를 열었다. 이 전투로 상대 본진에 입성하며 26분 넥서스 파괴에 성공했다.

젠지 이스포츠는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했다. 1세트는 경기가 중반으로 넘어간 18분 타이밍에 킬 스코어 9대2, 글로벌 골드 8천 이상의 차이를 벌리는 등 주도권을 휘둘렀다. 바론 사냥까지 손쉽게 마친 젠지는 상대 본진을 초토화 시켰다.

젠지의 2세트 전략은 라인 압박이었다. 스플릿 운영으로 앞섰다. 28분에는 상대의 드래곤 사냥 시도를 역이용해 킬 스코어를 추가했다. 물꼬는 쵸비가 텄다. 나르를 플레이한 기인의 궁극기를 빼앗아 상대 진영에 꽂아 넣은 것. 연달아 상단과 미드, 하단으로 압박 강도를 높이던 젠지는 타워를 무시한 다이브 플레이로 광동을 침묵시켰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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