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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한 네이버, 전년대비 27.5% 증가

기사승인 2022.04.21  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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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네이버가 공개한 연결기준 2022년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 8,452억 원, 영업이익 3,018억 원, 당기순이익 1,51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4.3%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2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1%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9.5%, 전년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서치플랫폼이 8,432억 원으로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4.9% 감소했으나 검색 품질 개선 및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그리고 커머스가 4,16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전년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 1분기 택배 파업과 계절적 영향에도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18.8% 증가했고, 브랜드스토어와 쇼핑라이브, 장보기, 선물하기 등 버티컬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특히 멤버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7% 증가하고 누적 가입자 700만 명을 돌파하며 거래액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핀테크는 2,748억 원으로 페이 수수료 인하 및 전분기 회계처리 효과로 전분기 대비 6.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총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33.9%,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1.2조 원을 달성했고, 외부 결제액은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는 2,17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7%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65.9% 증가했다. 웹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9.5% 상승했고,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8억 명, 미국 지역 1,500만 명 확보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네이버가 기록한 실적은 당초 시장에서 기대했던 전망치인 매출 1조 8,789억 원, 영업이익 3,441억 원보다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회계 처리 변경과 인건비 및 마케팅비 증가, 일시적 콘텐츠 조달비 발생 등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올해는 매출 성장에 우선 순위를 두고 인건비와 마케팅비에 대해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며, 영업이익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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