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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정식종목 된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돌입

기사승인 2022.04.10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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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출전할 대표 선발이 본격화됐다. 태극마크를 달 선수를 가리는 선발전 일정이 발표된 것이다. 정식정목으로 채택된 첫 대회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올해 아시안게임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e스포츠 종목은 8개의 정식 종목과 2개의 시범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국팀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피파온라인4 ▲하스스톤 ▲스트리트파이터5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아레나 오브 발러(왕자영요) ▲도타2 ▲몽삼국2 3개 종목은 선수단 구성이 어려워 출전하지 않는다.

대표팀 구성은 지난달 25일 시작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도자 공개채용을 통해 김정균 감독(리그오브레전드), 신보석 감독(피파온라인4), 윤상훈 감독(배그 모바일), 김정수 감독(하스스톤), 강성훈 감독(스트리트파이터5)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의 참여할 선수를 선발하는 종목별 선발전 일정도 모두 공개됐다.

출처=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먼저 ‘리그오브레전드’와 ‘배그 모바일’ 등 선수 풀이 풍부한 종목은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선수를 차출해 대표팀을 구성한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2018년과 같이 6명의 선수로 구성될 예정이다. ‘배그 모바일’은 아시안게임 버전을 성적을 기준으로 팀이 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종목은 출전 선수(종목 당 2명)를 뽑는 선발전이 진행된다. ‘피파온라인4’ 선발전은 10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하고,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결선 경기로 최종 대표 선수가 결정된다. 예선과 본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선 경기만 상암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하스스톤’은 22일 선발전과 24일 최종 선발전이 진행된다. 선발전은 256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예선, 최종 선발전 시드권자 4명을 포함한 36인이 경쟁하는 최종 선발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스트리트파이터’는 10일과 16일 12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선수를 뽑는다.

대표 선수는 만 16세 이상,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한정된다. 협회 측은 국가대표 선발 확정 이전 자격 검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4월 중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며, 6월부터 7월 중에는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전에 출전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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