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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록체인 게임과 ‘세나 레볼루션’이 온다

기사승인 2022.04.06  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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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다시 뛴다. 상반기 신작 7종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출시 목록에는 블록체인 게임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하 세나 레볼루션)’,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등 굵직한 타이틀이 포함됐다.

넷마블은 지난 1월 NTP(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올해부터 선보일 신작 20종을 공개했다. 자체 IP 비중은 약 75%에 달한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게임과 접목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중 일부의 타이틀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타이틀 별로 살펴보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골든 브로스 ▲머지 쿵야 아일랜드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등이 출시를 앞뒀다. ‘A3: 스틸 얼라이브’,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골든 브로스’ 등 3종은 넷마블의 블록체인 생태계 MBX의 포문을 열 타이틀이다.

‘세나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자랑하는 IP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이다. 모바일 시장에서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원작의 재미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발전한 그래픽과 강화된 캐릭터성이 차별화 포인트다. 발표에 따르면 모바일과 PC 버전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되며, 국내에 먼저 출시된다.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는 글로벌 시장으로 향한다. 지난해 6월 한국과 일본, 중화권 지역에서 흥행성을 검증한 타이틀이다. 아름다운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풍부한 컷신, 테마가 다른 월드를 탐험하는 재미로 아시아 유저에게 인정받았다. 특히 지브리 풍 애니메이션은 서구권 선호도도 높은 만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서구권 캐주얼 시장을 정조준한 타이틀이다. ‘쿵야’ IP를 활용한 머지 장르 신작이다. 머지는 캐릭터 혹은 건물을 합쳐서 성장시키는 방식을 쓴 게임을 통칭한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서구권에서는 3매칭 퍼즐에 뒤를 잇는 인기 장르다. 현지 유저에게 친숙한 장르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넷마블의 글로벌 전략이 반영됐다.

캐주얼 시장을 겨냥한 액션 게임 ‘골든 브로스’ 출시도 초읽기에 돌입했다. 2회에 걸쳐 프리 세일을 진행했으며, 곧 얼리 액세스 형태로 글로벌(일부 지역 제외) 서비스된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브로스(캐릭터)를 조작해 3대3 실시간 대전(PvP) 전투가 즐길 거리다.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의 소프트 론칭도 상반기 추진된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IP를 쓴 게임이다. 리듬 액션과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하우징)가 강점이자 차별화 포인트다. 생동감 있는 리듬 플레이를 위해 BTS 퍼포먼스 디렉터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타이니탄 멤버 7명과 교감할 수 있는 요소가 특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자체 IP가 부족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혔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해왔다”며 “자체 IP를 활용한 신작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와 함께 IP 공동 개발 또는 간접투자로 강력한 자체 IP 보유 회사로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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