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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발할라 라이징’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공성전 길막은 바리케이드로 구현

기사승인 2022.02.17  14: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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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딘: 발할라 라이징' 공식 카페 캡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올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강화에 나서며, 첫 신규 캐릭터와 공성전 등장을 예고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콘텐츠 규모와 지난해 11월 공성전 관련 개발자 노트가 언급됐던 만큼, 그리 늦지 않은 시기에 관련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카카오게임즈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로드맵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신규 무기 형상 ▲가호석 ▲거점점령전 ▲난쟁이의 비밀 통로 6층 ▲영웅 등급 신규 패시브 스킬 ▲신규 클래스 ▲신규 대륙 아스가르드 ▲공성전 등이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서버 이전 기능과 신규 외형 아바타의 등장도 예고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신규 대륙 아스가르드다.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과 신들이 사는 지역이자 나라로 알려진 곳이 테마다. 그동안 로키를 비롯한 다양한 신들이 스토리에 직간접적으로 언급돼온 만큼, 색다른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오딘: 발할라 라이징' 공식 카페 캡처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도 기대치를 높인다. 최초로 시대되는 콘텐츠 확장이기 때문이다. 무기와 스킬 등 세부내용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공지에 포함된 이미지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는 유추할 수 있다. 로드맵 소개 이미지에는 두 차례 캐릭터의 외형이 묘사된다. 성별은 여성으로 추정되며, 기병 윙드 후사르의 날개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외형의 투구를 쓰고 있다.

왼손에는 거대한 원형 방패를 사용하며, 등에는 도끼 혹은 망치로 추정되는 무기를 짊어졌다. 많은 MMORPG에서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오딘’의 전직 클래스 디펜더와 일부 특징을 공유하는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출처='오딘: 발할라 라이징' 공식 카페 캡처

로드맵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콘텐츠는 공성전이다. 1세대 MMORPG의 엔드 콘텐츠이자 길드 간 전쟁(RvR)이 본격화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로드맵에 포함된 거점점령전 역시 이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추정된다.

공성전에 대한 정보는 지난해 개발자노트에서 짧게 언급된 바 있다. 특히 다른 유저의 이동을 막는 일명 길막(길 막기의 준말)이 구현되지 않았다. 공성전의 형태가 제약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에 대해 ‘오딘’ 개발팀은 바리케이트와 특수 전용 스킬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공성전은 길드 단위로 진행된다. 길드에 소속되지 않은 유저를 고용하는 용병 시스템도 구현된다. 공성전에 승리한 길드는 승리 보상과 함께 거래소와 길드 경매에 추가적인 판매 수수료를 지정할 수 있다. 일종의 세금이다.

수성 측이 오브젝트를 활용해 적이 이동을 제약하고, 집중 공격을 통해 대규모 전장을 구현하는 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공격 측은 성벽을 기어오르거나 공중 탈것을 통해 적의 중심부에 침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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