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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진출 앞둔 ‘오딘’, 흥행 예감...출시 전에도 인기 순위 1위 등극

기사승인 2022.03.28  18: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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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흥행 기록을 세운 ‘오딘:발할라라이징’이 대만 지역에서 출시 전에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 기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오딘:발할라라이징’은 ‘오딘: 신반(奥丁: 神叛)’이라는 이름으로 대만 지역에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출시일을 공개하며 현지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초 상반기 출시라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2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는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러면서 현지 흥행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경우 반영이 늦은 만큼 아직 등록되지 않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월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 참여에 이어 2월 말, 3일간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참여한 이용자들은 게임의 화려한 전투, 로딩 없는 오픈월드 그리고 대만 이용자들에 맞게 현지화된 시스템 등에 호평을 내렸다.

그리고 그래픽, 연출, 스토리, 전투 등 게임성 부분도 호평을 받으면서, 정식 서비스를 위한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에 참가 인원이 몰려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등 기대감을 입증한 바 있다.

내부에서도 흥행을 낙관하고 있다. 28일 열린 카카오게임즈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계현 대표는 “PC와 모바일 등의 디바이스 보유 수준과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했을 때, 대만이 ‘오딘:발할라라이징’ 서비스의 최적화 지역이라고 생각해 첫 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선택했다. 그만큼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준비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흥행 예상 성과에 대해 조 대표는 ‘리니지M’까지는 모르겠지만 ‘리니지2M’ 정도의 성과는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기준으로 대만에서 매출 1위는 ‘리니지W’, 2위는 ‘리니지M’, 그리고 ‘리니지2M’은 4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최근까지 3위를 유지했고, 항상 TOP 5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를 모든 게임을 글로벌에 출시한다는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를 표방하고, 그 첫 번째 대상으로 ‘오딘:발할라라이징’을 선택했다. 그리고 그 첫 지역도 대만이었다. 그만큼 대만 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

조 대표는 “IP 조달 능력과 대형 타이틀 운영 능력 등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져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거뒀다. 올해 다양한 신규 타이틀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고, 비욘드 게임 부문을 확장해 더 다채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성장하겠다"고 밝힌 만큼, ‘오딘:발할라라이징’의 대만 지역 성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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