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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펄게임즈 소울라이트 신작 ‘베다’, 출시 위한 첫 발 뗐다

기사승인 2024.03.29  1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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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펄게임즈의 소울라이크 게임 ‘베다’(V.E.D.A)가 연내 얼리 액세스 출시를 진행한다.

트라이펄게임즈는 평균 20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개발자 4인이 뭉쳐 2021년 설립된 인디 게임 개발사다. 그들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2개월 만에 그들이 만들고 싶었던 게임의 첫 전투 빌드를 만들었고, 호평을 받았다. 그것이 바로 ‘베다’다. 

소울라이크 전투에 로그라이트 성장 개념을 더한 풀 3D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트라이펄게임즈는 이를 ‘소울라이트’로 명명하고 있다. 마니아와 초보자 모두 만족시키는 맛있게 매운 액션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소울라이크의 대중화를 이룬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베다’는 2022년 방구석 인디게임쇼를 시작으로 2023년 도쿄게임쇼까지 많은 외부 행사에 참여, 유저들에게 게임을 선보여 왔고, 그때마다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17회 경기게임오디션 3위와 플레이스테이션 픽, 2023 방구석 인디게임쇼 특별상, 2023 지스타 인디어워즈 최고 기대작상 등을 수상하며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퀄리티는 물론 유저들의 반응까지 좋았던 만큼 투자도 이어졌다. 2022년에는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2023년에는 팁스(TIPS) 지원과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빅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 하나벤처스와 코나벤처파트너스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하는 등 많은 지원을 받았다. 그러면서 개발 인력을 적극 확보했고, 그 규모는 10여명으로 늘었다.

확보된 개발력으로 어느 정도 개발이 진행되면서, 트라이펄게임즈는 최근 스팀 플랫폼에 페이지를 개설했다. 그리고 유저들로부터 출시 알림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트라이펄게임즈 측에 따르면 전 세계 국가 중 일본 유저들의 찜하기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울라이크 장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거는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숫자로 나타나는 부분이다.

트라이펄게임즈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오는 4분기에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먼저 ‘베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상반기 내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트라이펄게임즈는 ‘베다’ 외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인기 웹툰인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IP를 활용한 액션 게임의 개발을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바 있다. 더불어 ‘베다’의 세계관과 연결되는 오픈월드 소울라이크 게임 ‘프로젝트B’ 등의 프로젝트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액션 게임의 명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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