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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스팀과 함께 글로벌 출항에 나서다

기사승인 2023.01.31  1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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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픈 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글로벌 출항을 위한 닻을 올렸다. 1월 30일 스팀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 것.

스팀은 글로벌 출시를 위한 발판으로써, 출시 전에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데모 버전의 공개를 약속했다. 글로벌 사전등록은 일본을 비롯해 대만,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미국 등을 포함한다. '대항해시대'라는 게임명에 걸맞게 진정한 글로벌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셈이다.

사진출처-스팀 대항해시대 오리진 페이지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으로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즈가 공동 개발했다. 16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나만의 함대를 만들어 자유롭게 항해하고 탐험과 전투, 교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새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해 환경을 구축했다. 여기에 철저한 시대고증과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의상 및 함선을 재현했다.

또한, 원작 시리즈의 등장인물 외에 16세기 당시 활약했던 실제 역사상의 인물들을 2D와 3D 배경이 융합된 고품질의 아트 스타일로 구현했다. 작곡가 칸노 요코가 참여한 원작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비롯해, 104종 이상의 다채로운 풀 오케스트라 음악도 수록되어 플레이하는 재미 외에 듣는 재미도 추구한다.

지난 2022년 8월에 국내 출시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과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등 4관왕을 수상하며 게임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서비스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PC와 모바일을 통한 크로스플레이 형태로 서비스된다. PC 플랫폼에서는 라인게임즈 플로어 외에 스팀이 더해져 글로벌 유저들이 보다 쉽게 접속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지난해부터 스팀에서는 국내 게임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는 오는 2월 12일로 출시 1주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 동시접속자 20만 명 내외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넥슨의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며 평론가와 유저로부터 극찬받았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원작이 과거 PC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된 만큼 글로벌에서의 IP 인지도가 높다. 신작이 가지는 신선함은 없지만, 고전 IP 특유의 향수와 친숙함이 강점이다. 여기에 '언디셈버'를 이미 스팀으로 출시한 경험이 있는 라인게임즈의 서비스 운영 능력이 더해져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글로벌 출항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사진출처-스팀 대항해시대 오리진 페이지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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