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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국민맵 웨어하우스 밸런스 잡는다”

기사승인 2023.01.02  1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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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서든어택’이 대대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국민맵 웨어하우스 리밸런싱을 시작으로 불법 프로그램 근절에 나선다.

넥슨 ‘서든어택’ 김태현 신임 디렉터는 지난해 12월 30일, 온라인 유저 쇼케이스 전국 서든자랑에서 앞으로 추진할 업데이트 및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사진> 넥슨 김태현 디렉터가 '서든어택'에 2023년도 개선 방향성을 설명했다(출처=아프리카TV)

이날 발표의 핵심은 전반적인 리밸런싱과 불법 프로그램 근절이다. 경쟁한 게임환경 구축을 위해서다. 김 디렉터는 “유저에게 핵 프로그램을 막아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이 부분은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넥슨은 자체 프로그램(NGS)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 ‘서든어택’ 클라이언트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를 위변조한 건에 대해서는 영구 제재와 IP(인터넷 프로토콜 주소) 혹은 하드웨어 차단 조치를 적용한다. 수준이 낮은 핵 프로그램(월핵 등)은 90일 제재를 누적하는 식으로 조치 중이다.

출처=아프리카TV

추가로 서든어택 실드 현황 페이지를 개설해 불법 프로그램 처리와 관련된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이 페이지에는 유저 배심원 시스템인 길로틴 처리 과정과 불법 프로그램을 쓴 유저의 ID 등이 공개된다. 이 시스템은 올해 첫 번째 시즌 기간 중에 오픈된다.

2023년 시즌1은 신규 캐릭터 체이서와 레이븐, 신규 돌격 소충 DRT-6를 선보인다. 클랜 단위로 경쟁하는 클랜 랭크전을 1월 중에 출시한다. 이 모드에서는 특정 총기 사용 금지(밴) 등이 적용된다. 

출처=아프리카TV

지난 18년 간 사랑받은 국민맵 웨어하우스는 전반적인 밸런스를 뜯어고친다. 블루 진영의 승률이 75%에 달하는 등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즉시 리스폰 기능, 특정 오브젝트에 따른 동선 등을 수정해 승률을 동등하게 바꿀 예정이다.

노후된 클라이언트를 새롭게 바꾸는 것도 올해 목표 중 하나다. 구체적으로 64비트 클라이언트 지원과 콘텐츠 인증 강화, 윈도우10 최적화, 해상도 확장, 메모리 관리 체계 변경 등 낡은 시스템을 최신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출처=아프리카TV

김 디렉터는 “엔진이 노후되면서 최신화 작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관련 작업을 꾸준히 작업해온 결과물을 올해 선보이려 한다”라며 “64비트 클라이언트 체계가 완성되면 입장 렉과 로딩 렉, 비율 변경, 고주사율 지원 등 새로운 요소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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