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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샹그릴라 프론티어’,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RPG로 개발

기사승인 2022.12.22  1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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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샹그릴라 프론티어(가칭, 프로젝트SF)’ 개발을 본격화한다. 기획부터 클라이언트 개발자 등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넷마블넥서스는 지난 21일, 채용 사이트에 ‘샹그릴라 프론티어’ 기획 및 클라이언트 개발자 모집 공고했다.

출처=게임잡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만화 IP를 사용한 신작이다. 넷마블은 지난 7월 8일,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 참여 및 게임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었다. 장르와 플랫폼 서비스 등 자세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관련 공고는 게임의 모습을 추측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장르는 캐주얼 오픈월드 RPG다. 상세 업무에는 인공지능(AI) 기반 NPC 개발이 포함돼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언리얼엔진5 기반이며, 모바일부터 PC까지 플랫폼 대부분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방식을 선택했다.

실제 플레이는 액션성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분야에 전투 관련 기획자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우대사항에는 액션RPG 게임 개발 및 런칭 경험이 명시됐다. 이는 저레벨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보스를 격파하는 과정을 그린 원작 소설 및 만화의 특징을 살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원작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일본에서 웹소설 누적 조회 수가 5억뷰를 넘긴 화제작이자 IP다. 어렵거나 버그가 많아 인기가 없는 게임을 공략하는 고등학생이 최고의 게임(샹그릴라 프론티어)을 플레이하며 겪는 모험담이 핵심 소재다. 이 과정에서 독창적인 공략법과 컨트롤로 고레벨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진다. 인기의 요인이기도 한 액션과  묘사가 게임 속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만화 기반 IP와 게임의 결합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회사다. 지난 2019년 6월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서비스 3주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일본 시장에서 매출 최상위권에 오르내리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비슷한 과정을 거쳐 출시될 ‘샹그릴라 프론티어’가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기대가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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